담임목사 칼럼

지혜가 주는 행복

By 2023년 10월 5일 No Comments

본문: 잠언 3:11-26
찬송: 446장. 주 음성 외에는

지혜로 인생을 고치시는 하나님

지혜를 구하는 자는 하나님의 징계를 기뻐합니다. 그것의 유익을 알기 때문입니다. 어리석은 자는 누군가 자기의 연약함을 지적할 때 분노합니다. 하나님의 징계를 받는 것이 얼마나 축복인지 모릅니다. 당신은 완전하지 않습니다. 완전하신 하나님이 당신을 만들어 가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어제의 믿음보다 오늘의 믿음이 더 자라야 합니다. 여호와의 훈계를 업신 여기지 마십시오. 꾸지람을 싫어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여전히 연약한 자이기 때문이고 하나님의 사랑이 변함없으시기 때문입니다. 그 사랑의 지팡이가 없었더라면 우리는 여전히 동일한 문제에 둘러싸여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살았을 것입니다. 고난을 통하여 순종을 배우신 그리스도를 기억하십시오. 예수님도 이 땅에서 구속자의 삶을 살아갈 때 고난을 통하여 배우실 것이 있었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기도는 순종으로 나아가는 길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누구나 고민하고 갈등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에 나의 가장 소중한 것을 내어 드리는 지헤로운 자가 되어야 합니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내 맘대로 되지 않아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의 인생이 잘 풀리지 않을 때에 찬양하십시오. 당신은 정확하게 하나님이 간섭하고 있는 때를 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눈이 열리면 지혜의 유익을 깨닫고 기뻐하게 됩니다.

지혜로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

지혜의 오른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 왼손에는 부귀와 영화가 있도다. 이것이 솔로몬이 하나님에게 부귀영화를 구하지 않아서 축복을 받은 내용이었습니다. 그에게 이미 지혜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에게 듣는 마음을 구하는 왕을 찾으신 것입니다. 지혜를 구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지혜가 되어주십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구하십시오. 그는 지혜로 땅의 기초를 놓았고 통찰력으로 하늘을 세우셨습니다. 지식으로 깊은 바다를 갈라지게 하시고 공중의 이슬이 내리게 하셨습니다. 완전한 지혜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 완전한 지혜 앞에서 근신하여 떠나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붙잡아야 할 지혜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의 지혜를 자랑하는 자는 어리석은 자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힘을 자랑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우리는 여전히 누군가의 도움과 돌봄이 필요한 존재입니다. 어린 아이들과 나이든 노년이 되면 홀로 설 수 없습니다. 누군가의 손길과 공급이 필요합니다. 그 일을 정확하게 하나님이 행하십니다. 이 천지를 지으신 분이 이 세상을 운행하십니다. 당신을 창조하신 분이 당신을 인도하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하나님을 인정하지 못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근심하는 당신에게 주님은 이 세상을 보여 주십니다. 이 세상 때문에 근심하지 말라고. 이 세상을 운행하시는 하나님에게 당신의 삶을 맡기십시오.

기도제목

1. 하나님의 징계를 받는 것이 고통스러운 일이지만 진정한 사랑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2. 지혜로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나의 삶에 개입하심을 기뻐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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