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

죽음은 끝이 아닙니다

By 2024년 12월 7일 12월 8th, 2024 No Comments

본문: 요한계시록 11:15-19
찬송: 27장. 빛나고 높은 보좌와

열방은 분노하고 하나님을 대적할 것입니다. 세상의 나라와 민족 가운데 그리스도의 나라가 확장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통치가 땅 끝까지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열방은 여호와 앞에서 힘을 잃고 빛을 잃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때에 그들의 분노를 책망하실 것입니다. 교만한 자들을 겸손하게 하실 것입니다. 죽음은 우리 앞에서 상당한 권세를 가지고 위협합니다. 하나님이 심판하시는 날에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을 주시고 땅을 더럽힌 자들에게 멸망이 임할 것입니다. 언제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될까요?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뤄질 때입니다. 그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기 위해서 가장 끝까지 남아있는 영역이 우리의 마음 안에 숨겨져 있습니다. 죽음은 이 땅에서 대단한 권세를 가지고 우리를 위협합니다. 죽임이 두려워서 진리를 버리는 자들이 많습니다.

하늘의 문이 열리고 죽은 자들의 부활이 시작될 때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될 것입니다. 지금 이 땅에 존재하는 성도의 삶과 교회의 모습은 너무 연약해 보입니다. 모든 인생은 죽음 앞에서 무기력해 집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죽음이 끝이 아닙니다. 죽음이 아니라 부활이 있다는 사실이 우리를 더욱 담대하게 합니다. 죽음이 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 땅에서 더 불행해 집니다. 죽음 그 이후의 시간이 있다는 믿음이 우리를 소망으로 인도합니다. 억울할 필요가 없습니다. 부러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의 하나님은 공의로우시고 공평하십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기를 갈망하십니다. 믿음으로 사는 하나님의 백성이 이 일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우리는 성전 안에서만 기쁨을 누리는 자가 아니라 세상에 나아가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과 함께하는 영원한 삶에 대해서 말해야 합니다.

기도제목.

1. 분노하는 열국의 나라 가운데 거하는 백성이 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주의 백성으로 살 수 있게 도와 주소서.

2. 하늘 문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전을 보게 하 소서. 그 안에 언약궤가 있음을 보게 하시고 그 언약으로 오늘을 살게 하소서.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