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마 10:1-15
찬송: 501장. 너 시온아 이 소식 전파하라.
당신을 부르시는 하나님
당신이 하나님을 찾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당신을 찾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당신보다 더 잘 아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부르셨습니다. 나를 따르라고. 사람들은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달라고. 이 엄청난 차이를 제자와 군중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사람들을 찾아가서 부르십니다. 나를 따를 수 있느냐고 그러나 수 많은 사람들이 그 하나님의 초대를 거절했습니다. 시집도 가야 하고 장가도 가야 하고 집도 사고 소도 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너무 무시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내가 원하는 그 길을 먼저 가기로 합니다. 그 실패의 자리에서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인생의 밑바닥에서 주님을 만날 때가 많습니다. 우리의 불순종을 참아주시는 하나님의 인내가 대단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지 못해서 따르지 못했는데 하나님은 우리의 불순종에도 불구하고 믿어 주십니다. 그 믿음이 당신을 변화시킵니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겨자씨만한 믿음은 어디에서 시작된 것입니까? 감당할 수 없는 대가를 지불하고 준비하신 선물입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부르신 이유는 당신이 다른 사람보다 탁월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당신에게 맡기실 사명이 위대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당신의 헛된 야망을 위해서 살지 말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위해서 살아가는 위대한 인생을 시작하십시오.
당신을 보내시는 하나님
예수님의 제자는 보냄받기 위해서 부름을 받은 자들입니다. 보냄 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그곳에서 더 풍성한 주님의 손길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 주님의 손길을 방해하는 것이 당신이 놓지 못하는 돈 주머니입니다. 여행 가방과 옷과 신발들입니다. 광야는 아무 것도 없는 땅입니다.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물도 없고 음식도 없고 집도 없습니다. 추위와 맹수와 두려움만 가득합니다. 그곳에서 당신이 상상하지 못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것입니다. 날마다 만나가 내리고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당신의 발걸을 인도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당신을 보내시는 곳이 광야는 아닙니다. 광야는 당신의 목적지가 아닙니다. 당신을 준비시키는 곳입니다. 당신의 사명을 위해서 필요한 곳이 광야입니다. 그 길을 피해가고 싶은 마음은 모세와 함께 했던 사람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두려움 때문입니다. 당신이 기억해야 할 것은 한 가지입니다. 내가 누구인가 보다 더 중요한 것이 누가 나를 보냈는가 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기 위해서 당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당신을 보내신 하나님이 누구인지 정확하게 아는 것입니다. 모세는 애굽에 살던 히브리인들에게 보냄을 받았습니다. 모세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이름이었습니다. 그 하나님의 이름을 기억하십시오. 그것이 당신에게 필요한 모든 것입니다.
기도제목
1. 나를 부르신 주님이 나의 이름을 아시고 나의 시작과 끝을 알고 계심을 신뢰합니다. 나를 부르신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해서 내가 버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하소서.
2. 하나님이 나를 보내신 곳이 어디든지 갈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나의 사명을 더욱 분명히 알게 하시고 나를 보내신 분이 누구인지 잊지 않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