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창세기 39:1-10
찬송: 447장. 이 세상 끝 날까지
함께 하시는 형통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는 것 자체가 가장 놀라운 축복입니다. 그 함께 하심의 결과로 형통함을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성공의 정의입니다. 우리의 생각하는 성공의 그림에는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아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 성공은 위태로운 성공이고 당신을 위태롭게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할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죄악이나 거짓과 함께 하실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지 못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대신 다른 곳으로 더 빨리 달려갑니다.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다면 그것은 당신의 의로움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용서하심 때문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 드러날 때 세상은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될 입니다. 요셉은 하나님의 은총을 입은 자였습니다. 세상적인 관점에서는 점점 성공과 거리가 멀어지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주변의 사람들이 발견하였습니다. 애굽의 시위대장의 집에서 요셉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드러납니다.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 안에서 그리고 집 밖에서 발견됩니다. 요셉은 종이었지만 주인 같은 축복을 허락 받습니다. 복의 근원이 되는 길은 내가 복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나로 인하여 다른 사람들이 복을 받는 것이어야 합니다.
함께 할 수 없는 유혹
요셉의 꿈을 시기하는 세력은 이제 다른 옷을 입고 다가옵니다. 하나님의 꿈을 두 번이나 꾸었던 요셉을 시기하는 형들은 그 꿈을 죽이기 위해서 집요한 모습을 보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원수는 요셉의 꿈이 아니라 요셉의 형통함을 위협하기 위해서 다른 방식으로 집요한 노력을 합니다. 보디발의 아내는 요셉을 유혹하기 위해서 아침 저녁으로 유혹했습니다. 보디발의 아내는 단지 유혹한 것이 아니라 명령합니다. 요셉을 소유하고 싶어했습니다. 요셉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의 모습을 다시 한번 증명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은 형통함으로 주변의 사람들에게 복을 흘러가게 하는 것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하는 거룩함의 모습을 빼앗기지 않습니다. 우리가 죄를 범하는 이유는 하나님과 함께 함을 잊었기 때문입니다. 그때 우리는 잠시 내가 하나님이 되고 싶은 헛된 욕망에 사로잡힙니다. 원수는 그 틈을 놓치지 않습니다. 보디발의 아내와 요셉의 둘 만의 대화는 위대한 승리의 모습입니다. 요셉은 형통함의 비밀을 드러낼 뿐만 아니라 형통함의 능력을 빼앗기지 않습니다. 나에게 허락된 것 외에는 손을 대지 않는 것입니다. 지금 당신의 유혹이 만약 내가 손대지 말아야 할 것에 있다면 속히 그 자리를 떠나야 합니다. 자신을 믿지 마십시오. 요셉이 보디발의 아내를 피한 것은 자신의 연약함을 알기 때문이었습니다.
기도제목
1. 헛된 성공의 유혹을 버리고 내가 원하는 성공이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에 있게 도와 주소서.
2. 육체의 쾌락을 바라는 유혹을 버리고 거룩함을 지켜 냈을 때의 기쁨을 더 충만하게 누리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