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엡 4:17-24
찬송: 436장.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목적 없이 사는 삶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변화된 삶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전에 살던 방식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목적 없이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실 목적을 찾고 싶어서 방황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전에 목적 없이 살던 자들은 모두 자기를 위해서 살아갑니다. 내가 배 부르고 내 손에 가득하고 내 눈에 좋은 것을 포기하지 않는 것을 행복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진정한 목적을 찾게 되면 이런 것들이 무의미해 집니다. 진짜 목적을 발견하지 못한 사람은 방황합니다. 목적을 발견한 사람은 나그네처럼 살아도 목적을 위해 전력 질주 합니다. 우리는 여전히 분주합니다.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우리를 좌절케 하는 순간에 깨달아야 합니다. 목적을 아직 발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목적에 대한 갈망보다 감각이 주는 쾌감은 더 강력합니다. 무엇을 위해서 살기 쉬울까요? 내게 강력한 자극을 주는 기쁨을 위해서 사는 것이 쉽습니다. 그래서 삶이 망가집니다. 우리에게 회복되어야 할 영적 감각을 상실한 자들은 자신을 정욕에 내어 주는 것을 거부할 수 없습니다. 정욕대로 살게 되면 당신의 삶은 더 무너지고 온갖 더러운 일을 거침없이 행하게 될 것입니다. 길을 잃은 이유는 목적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목적을 위해서 사십시오. 그 목적은 그리스도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닮아가고 따라갈 때 위대한 사람이 됩니다.
거룩하게 변화된 삶
진리 안에 거하는 삶은 변화를 요구합니다. 우리는 진실하지 않은 자들이었습니다. 거짓과 어둠 속에서 살았던 그 모습으로 주님을 만나는 것은 결코 축복이 될 수 없습니다. 당신은 주님을 먼저 알고 주님을 반드시 만나야 합니다. 변화되지 않은 모습 그대로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담대함을 믿음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믿음으로 살아가는 당신이 버려야 할 옛 사람의 모습은 무엇입니까? 옛 사람이 사랑하던 것들입니다. 새로워 지는 것은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그 마음의 변화는 당신의 태도에서 출발합니다. 버려야 할 것들을 버리지 않는다면 새로운 것을 소유하지 못할 것입니다. 옛 사람을 포기하지 못한 채로 새로운 것을 갈망할 때 절망을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믿음은 선택입니다. 변화는 누구에게나 두렵습니다. 변화 앞에서 저항하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그 때 당신의 자아가 너무 강하여 주님의 은혜를 거절하면 더 먼 길을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변화를 위해서 버려야 할 것과 새롭게 의와 진리와 거룩함으로 옷 입지 않는다면 다시 옛 사람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죄의 관성은 강력합니다. 이전에 살던 방식 대로 살아가는 것이 훨씬 편안하다고 말할 것입니다. 거룩한 변화는 고통스럽습니다. 그 보상은 고통보다 큽니다. 인생의 목적이 바뀌면 당신의 거룩한 변화는 실패하지 않을 것입니다.
기도제목
1. 목적 없이 살아가면서도 너무 분주했던 지난 날의 모습을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의 옷을 입고 자유한 자가 되게 하소서.
2. 거룩하게 변화된 삶을 통하여 진리 안에 거하는 축복을 더 풍성하게 누리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