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야고보서 4:1-10
찬송: 420장. 너 성결키 위해
육신을 기쁘게 하는 것
성도가 싸워야 할 싸움과 피해야 할 싸움이 분명합니다. 육체의 정욕으로 시작된 싸움은 반드시 멈춰야 합니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닙니다. 원수는 우리가 싸워야 할 영적인 싸움을 혈과 육의 싸움으로 교묘하게 변질시킵니다. 더 이상 속지 않을 만도 한데 여전히 강력한 시험이 됩니다. 분별하고 이기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지체는 서로를 돕기 위해서 존재합니다. 지체끼리 싸우는 일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싸움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점검하십시오. 욕심을 내어도 얻을 수 없고 살인하고 시기해도 얻을 수 없는 것입니다. 여전히 싸우고 다투고 잠 못 이루지만 당신은 그 싸움에서 이길 수 없습니다. 아니 이기면 안됩니다. 우리의 기도가 실패하는 이유도 동일합니다. 잘못 구하는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잘못 싸우는 것과 동일합니다. 원수는 여전히 아군을 공격하라고 충동합니다. 간음하는 여자들은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세상과 친구가 되는 것이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 보다 더 많이 사랑하십니다. 시기하는 하나님이 놀랍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하나님의 사랑에 목마른 자입니다. 육신을 기쁘게 하는 삶을 멈추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시작해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
하나님은 교만한 사람을 별로 기뻐하지 않습니다. 아니 기뻐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를 먼저 겸손케 하십니다. 겸손하게 될 때 굴욕이라고 여기지 말고 사랑이라고 생각하십시오. 하나님의 은혜는 겸손한 자를 향하여 흐르는 강물과 같습니다. 마귀를 대적하는 것이 힘든 이유는 우리가 그를 너무 두려워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상대할 수 없는 힘을 가진 자가 분명합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상대할 수 없습니다. 이길 수 없는 싸움은 시작하지 않는 것이 낫습니다. 마귀와의 싸움을 포기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우라는 것입니다. 마귀를 대적할 때 하나님은 당신의 편이 되십니다. 내가 누구의 편인지 분명하지 않아서 문제입니다. 세상을 사랑하는 것이나 마귀를 대적하지 않는 것이나 동일한 이유에서 시작된 일입니다. 마귀를 대적하기 위해서 세상을 멀리하고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친한 자가 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 때문입니다. 당신의 의로움 때문이 아닙니다. 당신이 그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손을 깨끗하게 하는 것입니다. 두 마음을 품지 않는 것입니다. 마음을 정결하게 하는 것은 더러움을 씻어내는 것 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하나만을 택하는 마음으로 주님 앞에 서는 것입니다. 그것이 당신에게 승리를 주고 주님을 기쁘게 합니다.
기도제목
1. 성도가 싸워야 할 싸움을 온전히 감당할 지혜와 믿음을 허락하소서. 세상과 친구가 되지 않고 마귀를 대적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2.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나가기 위해서 내가 선택해야 할 믿음의 결정이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승리의 힘이 됨을 알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