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요한계시록 14:1-13
찬송: 150장. 갈보리 산 위에
666이 짐승의 숫자이고 멸망 받을 사람의 숫자라면 144,000은 구원 받은 성도의 숫자입니다. 시온산에 서 있는 어린 양과 함께 하는 주님의 백성들입니다.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 양의 이름과 아버지의 이름이 쓰여져 있습니다. 하늘로부터 많은 물소리가 들리게 되는데 구원 받은 성도들이 부르는 노래입니다. 그 노래는 144,000명 밖에 배우지 못하는 노래입니다. 구원의 노래인 것입니다. 이들은 여자와 함께 자신을 더럽히지 않은 자들입니다. 어린 양이 가는 곳이 어디든지 따라가는 자들입니다. 자신을 더럽히지 않고 세상에서 구별하려면 예수님과의 온전한 동행이 필요합니다. 이들은 흠 없는 첫 열매로 구속함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들의 입에서 거짓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구원의 노래를 부르는 자가 되십시오. 그 노래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우리를 안전하게 합니다. 감사와 기쁨의 고백은 축복의 증거입니다.
성도의 축복은 참된 안식을 얻는 것입니다. 그 전에는 쉼이 없습니다. 고난의 연속입니다. 이 세상에서 사는 것이 고달픈 인생입니다. 믿음으로 그 인생을 살려고 하면 더 힘든 고난이 찾아올 것입니다. 그러나 고난은 성도의 축복의 조건이 됩니다. 진정한 위로를 얻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 천사의 메시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첫째 천사는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지고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심판의 때가 가까이 왔으니 창조주에게 경배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둘째 천사는 큰 도성 바벨론의 멸망을 외쳤습니다. 음행으로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게 하는 음녀는 바벨론과 함께 멸망하게 될 것입니다. 세째 천사는 이마와 손에 표를 받지 말라고 외쳤습니다. 그 표를 받는 자에게 임하게 될 하나님의 진노를 알아야 합니다. 바벨론의 세상에서 자신을 지키는 것이 성도의 사명입니다. 참된 안식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기도제목
2. 마지막 때에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참된 안식을 위해서 사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하시고 주님과 함께 믿음의 길을 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