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욥기 31:1-23
찬송: 463장. 신자 되기 원합니다.
약속이 인도하는 길
욥의 과거는 의로운 자의 모습이었습니다. 고난 가운데 있는 시간에도 그의 의로움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고난이 그를 먹구름처럼 덮었을 뿐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삶을 인도하십니다. 특별히 인도하신 역사가 광야에서 구름 기둥과 불 기둥으로 인도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약속하신 것을 성취하심으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언약 안에 거하는 당신은 안전합니다. 욥은 자신의 눈과 언약합니다. 다른 처녀에게 한눈을 팔지 않겠다고. 나실인은 하나님과 언약한 자입니다. 포기해야 할 항목들이 많아 보이지만 가장 소중한 것을 놓치고 싶지 않은 조건들에 불과합니다. 약속은 연약한 당신을 지키는 반석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고 모든 인류를 믿음으로 구원하는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으셨지만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 될만큼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과의 언약 안에 구원 받은 성도의 삶이 존재합니다. 축복의 시작이 되었던 아브라함과의 언약과 그의 후손들을 향한 하나님의 언약의 성취는 비교할 수 없는 은혜입니다. 너를 축복하는 자를 내가 축복하고 너를 저주하는 자를 내가 저주하리라. 모든 인류의 축복의 근원이 되는 길은 그들에게 축복 받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약속의 길을 걷고 있는 믿음의 사람이 맞습니까?
양심이 인도하는 길
이스라엘은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언약의 백성이 됩니다. 그들의 정체성은 하나님의 언약으로 세워진 것이었습니다. 이후에 언약의 백성들은 하나님과의 언약의 증표를 몸에 지니고 살았습니다. 할례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신 것은 마음의 할례였습니다. 속 사람의 언약이 양심 안에서 숨 쉬게 됩니다. 양심은 당신 안의 어둠을 밝히는 하나님의 등불입니다. 어둠에 익숙해 지는 것을 작은 일로 여기지 마십시오. 어둠 속에서 내가 얼마나 죄인인가를 깨닫게 됩니다. 빛 가운데 거하는 것은 당신을 불편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하게 합니다. 양심은 당신의 마음 안에 있는 저울입니다. 공평한 저울을 사용하지 않고 얻은 작은 이득이 당신의 삶을 무너뜨릴 것입니다. 작은 균열에서 붕괴가 시작됩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흠 없는 자로 인정받게 되기를 소망하십니다. 이것을 위해서 당신이 회복해야 할 것은 마음의 회복입니다. 양심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여정이 예배자의 길입니다. 예배의 완성은 성전에서 가능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성전에서 하나님에게 맹세한 것들과 감사로 고백한 것들이 당신의 삶의 자리에서 열매 맺게 하십시오. 욥의 맹세는 자신의 양심에 거리낌이 없었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그것을 증명할 수 없는 예배자는 그 비극의 시작이 마음을 회복하지 못한 것에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기도제목
1. 약속하는 것이 나에게 부담스럽고 나의 능력이 부족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은 언약을 지키기 위해서 당신의 삶을 인도하실 것입니다.
2. 내 안의 어둠을 비추는 하나님의 선한 증거들을 보게 하소서. 양심이 이끄는 대로 살아갈 때 헛된 위험에서 벗어나는 것을 깨닫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