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

By 2025년 7월 10일 No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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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디모데전서 2:1-15
찬송: 465장. 주 믿는 나 남 위해

기도는 영적인 무기입니다. 누구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 누구에게 기도하는 것만큼 중요합니다. 우상에게 절하는 자들이 많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도의 목적을 분명히 하십니다. 하나님에게 간구해야 하고 모든 사람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특별히 높은 권세자들을 위해서 기도하라고 요구합니다. 권세자는 하나님을 대신하는 자입니다. 그가 악한 자일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가 공연히 권력을 가진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도구입니다. 자신이 모를 뿐입니다.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의 나라를 완성하기 위해서 너무 중요합니다. 기도가 필요하지 않다고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너무 분주하고 나의 힘이 너무 강할 때입니다. 하나님에게 의지하고 싶지 않고 내가 먼저 해결하고 싶어지면 기도하지 않습니다. 기도는 우리를 겸손하게 하고 안전하게 합니다. 기도하는 자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남자는 거룩한 손을 들고 기도해야 합니다. 분쟁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을 인정하기 위한 모습입니다. 분노와 다툼을 버리고 기도해야 합니다. 여자들은 단정한 옷을 입고 기도해야 합니다. 겸손과 정절로 옷을 입어야 합니다. 기도하는 여인이 아름답습니다. 하나님의 시점에서는 더욱 그러합니다. 땋은 머리와 금과 진주와 비싼 옷으로 단정하지 말고, 착한 행실과 순종으로 단장해야 합니다. 여자는 조용하라고 요구합니다. 남자와 여자를 구분하는 것이 차별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바울의 주장은 아담이 먼저 창조되었고 여자가 먼저 속임에 넘어갔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러나 정숙한 여자가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에 거하면 출산함으로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이것은 인내와 고난을 통과하라는 것을 의미하면서 동시에 결혼의 소중함을 언급한 것입니다. 이것이 여자에게 허락하시는 은혜의 방식입니다.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를 배우는 비결은 믿음의 순종입니다. 당신의 기도가 회복되면 하나님의 나라가 회복될 것입니다.

기도제목.

1.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내가 먼저 해결하고 싶고 분주해질 때가 정말 기도가 필요한 때임을 알게 하시고,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기도의 방식을 알게 하소서.
2. 남자의 기도의 모습과 여자의 기도의 모습을 회복하게 하시고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이 먼저 내 안에 이뤄지고 땅 끝까지 나아가 성취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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