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잠 21:1-14
찬송: 465장. 주 믿는 나 남 위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
가장 위험한 순간은 나의 의로움과 하나님의 의로움이 충돌하는 시간입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살아가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더 이상 들리지 않습니다. 자기의 의견을 불편하게 하는 또 하나의 충고에 불과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행하지 않는 자들의 문제는 진리를 알고 있다고 확신하는 오만입니다. 내가 아는 것은 내가 믿는 것을 의미합니다. 알지 못하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머리로 아는 것은 아는 것이 아닙니다. 지식은 나에게 약간의 유익을 줄 수 있습니다. 심지어 가르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대로 살아가는 것은 전혀 다른 일이기도 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진정한 지식을 소유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더 가치 있는 일을 선택하고 더 옳은 일을 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그것보다 더 근본적으로 우리의 삶을 결정하는 것은 내가 무엇을 믿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나의 근원과 이 세상의 근원이 어디에서 시작되어진 것인지에 대한 믿음이 하나님을 인정하는 기초가 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은 하나님의 존재와 나의 존재를 믿음으로 바라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왜 어렵습니까? 믿을 수 없기 때문이고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지혜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에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자기를 멸망케 하는 것
이 세상에는 거짓말로 세워진 것들이 많습니다. 그 허황된 화려함에 시선과 마음을 빼앗기고 하나님을 떠나서 먼 길을 돌아오는 자가 되지 마십시오. 거짓말하는 혀로 얻은 보물은 죽음을 구하는 자들의 물거품과 같습니다. 악인들의 강도질은 자기를 멸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올바르게 사는 길을 거부하기 때문입니다. 죄인의 길은 악하고 굽어 있지만 마음이 깨끗한 자의 길은 곧게 뻗어 있습니다. 내가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그곳에서 앞으로 내가 가야 할 길을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멸망으로 인도하는 길이 넓습니다. 구원으로 인도하는 길은 좁고 힘겨울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 자신의 생명을 내어 주셨습니다. 우리의 자리에서 죽임을 당하시고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날 가능성도 십자가에 있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이 자기의 것을 포기하지 않고 그 길을 갈 수 없다는 사실을 자주 잊고 살아갑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길이 되어 주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축복은 아직도 우리가 더 좋은 것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서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 하거나 분노하지 마십시오. 자기를 멸망케하는 길 위에 선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잠시 있다가 사라질 것입니다.
기도제목
2. 훔친 것이나 거짓으로 세워진 것들의 화려함을 부러워 하지 않게 하시고 좁은 길로 함께 동행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