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요한계시록 22:12-21
찬송: 27장 빛나고 높은 보좌와
상급
예수님은 다시 오십니다. 주님의 재림은 위대한 승리의 마지막 모습입니다. 하늘에서 구름을 타시고 오시는 그 날에 우리는 이 땅에서 모든 것들이 드러나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날을 더 간절히 기다리는 것은 우리가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한치 앞도 알지 못하고 찰라와 같은 삶을 살아갈 뿐입니다. 시작과 끝이 되시는 하나님은 이 모든 일의 시작을 아시고 어떻게 마무리 하실 것을 작정하셨습니다. 그래서 낙심하여 포기하고자 하는 우리에게 상급이 있음을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포기하지 말고 믿음으로 한걸음만 더 나아가라는 것입니다. 주의 음성을 듣는 우리에게 그 힘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
하나님이 예비하신 열매를 얻기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진정한 회개입니다. 그것이 없이는 하나님의 도성에 들어갈 자격을 얻지 못합니다. 그 문을 통과하기 위해서 우리는 합당한 옷을 입어야 합니다. 우리는 더러운 옷을 입고도 그것을 모르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그날에는 내가 부끄러워 견딜 수 없을 것이 분명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부끄러움과 더러움을 더 안타까워하십니다. 자기 두루마리를 빠는 자는 진정한 회개의 기쁨을 아는 자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옷을 입는 것으로만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을 의지하는 자가 됩니다. 이것이 진정한 회개의 본질입니다.
누구든지 내게로 오라
기도제목
2. 진정한 회개를 허락 하소서. 회개의 문을 지나 사랑의 하나님 품 안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누구든지 오라 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