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

순간에서 영원으로

By 2022년 7월 4일 No Comments

본문: 시편 30:1-8
찬송: 487장. 어두움 후에 빛이 오며

나를 고쳐 주소서

때로는 자신이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가장 큰 건강의 위기를 발견합니다. 건강에 자신하고 있어서 관리에 소홀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작은 병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 오래 산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을 연약한 자로 여기고 늘 겸손하게 자신의 건강을 돌보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찾아간 사람들은 죄인들과 병자들이었습니다. 스스로 의롭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보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죄인들의 친구가 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정죄하기 위해서 죄인을 찾지만 예수님은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서 죄인을 찾습니다. 스스로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연약함을 보지 못하고 자꾸 다른 사람들을 고쳐주겠다고 주장합니다. 배우려고 하지 않고 자꾸 가르치는 자가 됩니다. 예수님은 연약한 자들을 고쳐 주시면서 너의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선언하십니다. 당신은 완전한 자가 아니라 완전한 자가 되기 위해서 고침이 필요한 연약한 자가 분명합니다. 하나님의 치유의 손길을 경험하였습니까? 당신이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지 않으면 진정한 치유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보이지 않는 상처가 많습니다. 사람들은 상처를 잘 보여주지 않습니다. 보이지 않는 상처를 치유하시는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건강한 당신이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자가 될 것입니다.

나를 도와 주소서

우리는 모두 용서 받은 죄인이고 치유 받은 환자입니다. 여전히 주님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내가 누군가를 돕는 일도 쉽지 않은 일이지만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 일도 쉽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을 돕지 못하는 이유는 나의 사랑이 너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강도 만난 사람을 도우십시오. 그것이 이웃이 되는 길입니다. 내가 누군가를 도울 수 있을 때 내가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 일도 일어날 것입니다. 누군가의 도움을 별로 원하지 않는 것이 문제가 될 때가 많습니다. 스스로 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겸손이 필요합니다. 자신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필요합니다. 아담에게 도움의 손길이 필요했습니다. 하나님만 그것을 먼저 아셨습니다. 홀로 거하는 것은 위태롭습니다. 여전히 홀로 거하고 도움을 거부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 하나님의 백성이 더 많습니다. 고난의 유익은 도움을 절실히 원하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돕는 자들에 대해서 오해를 많이 합니다. 도움을 주는 사람이 나보다 낮은 종이라고 여깁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나보다 더 능력이 많고 더 완전한 자가 나를 도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도울 때 하나님의 뜻이 완성됩니다. 순간에서 영원으로 나아갈 소망을 갖게 됩니다.

기도제목

1. 나의 보이지 않는 상처를 치유하여 주시고 병들고 온전하지 못한 나의 모습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치유하여 주소서.
2. 도움이 필요한 존재인 것을 인정하며 내 곁에서 나를 돕는 하나님의 손길을 외면하지 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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