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요한계시록 13:11-18
찬송: 94장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무엇을 따를 것인가.
우리를 미혹하는 자들이 존재합니다. 우리의 생명을 훔쳐가는 자들입니다. 우리가 원하던 것을 준다고 할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를 위태롭게 합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이 이적일 때가 많습니다. 이적을 보고 따라가는 사람들은 모두 예수님을 떠났습니다. 은혜를 받기 위해서 신앙생활을 하기 시작하면 믿음이 자라지 않습니다. 내게 주신 말씀을 붙잡으십시오. 그리고 그대로 살기 위해서 순종하는 일을 시작하십시오. 또 다른 짐승이 올라옵니다. 어린양처럼 두 뿔을 가지고 말하는 것이 용과 같았습니다. 첫번째 짐승을 대신해서 권세를 받고 그 첫번째 짐승을 경배하게 했습니다. 큰 이적들을 행합니다. 하늘에서 불이 내리고, 죽었다가 살아납니다. 이것은 마치 아론이 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이스라엘을 타락하게 한 것과 동일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흉내 낸 것입니다.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말하게 하고, 짐승을 경배하지 않는 사람들을 모두 죽이게 했습니다. 이적을 따라가지 마십시오. 짐승도 그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직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누구의 흔적을 가지고 있는가.
또한 그들은 사람들의 이마에 자기만의 표시를 남겼습니다. 작은 사람이나 큰 사람이나 부유한 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이나 모든 사람에게 이마와 오른손에 표를 받게 했습니다. 이것이 없으면 일상생활이 어렵게 될 것입니다. 짐승의 이름이나 이름의 숫자를 갖지 않고는 물건을 사거나 팔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여기에 지혜가 필요합니다. 잘 분별해야 합니다. 그 숫자를 세어볼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것은 사람의 수요, 짐승의 수입니다. 나의 이마에 원수가 인치지 못하게 깨어 있어야 합니다. 도적이 원하는 것은 우리의 재산이 아닙니다. 우리의 생명입니다. 나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고난 가운데에도 예수님의 길을 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작은 문으로 들어가십시오. 우리는 매매를 하지 못하면 살 수 없다고 믿으면서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살 수 있다고 말할 때가 많습니다. 성도가 이 땅에서 고난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택한 사람은 하나님의 손이 보호하시고 지키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피할 길을 주실 것입니다.
기도제목.
1. 내가 원하는 것이 아직도 이적이라면 내가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것임을 깨닫게 하소서. 표적을 구하는 백성이 아니라 믿음으로 주의 길을 가는 제자가 되게 하소서.
2. 고난을 두려워하여 세상의 방식을 따르는 자가 되지 않게 하소서. 깨어서 분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게 하소서. 현혹되지 않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