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요한계시록 22:1-5
찬송: 246장. 나 가나안 땅 귀한 성에
이 땅에서 우리는 결핍을 경험합니다. 우리는 빈곤한 자입니다. 채워지지 않는 가난 가운데 살아갑니다. 육적인 빈곤보다 영적인 빈곤이 더 심각합니다. 우리의 배고픔은 밥 한 그릇으로 채워질 수 있지만 영적인 배고픔은 다른 것으로 대체하기 어렵습니다. 우리의 심각한 결핍은 영적인 것입니다. 하나님 없이는 행복해 질 수 없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나라에서 이 모든 것들이 채워집니다. 주님이 나의 목자이시기에 내게 부족함이 없는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의 목자 되시기 때문에 우리는 은혜로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천국에도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천국에는 저주가 없습니다. 천국에는 다시 밤이 없을 것입니다. 이것은 결핍이 아니라 충만함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비추시기 때문에 해가 빛을 잃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통치 하시는 나라에 어둠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계시록의 결론은 창세기와 다시 이어집니다. 계시록은 하나님의 새로운 천지창조의 장소입니다. 새로운 창조에는 이전에 존재했던 하나님의 동산과 몇 가지 달라진 것들이 있습니다. 새 예루살렘에는 선악과가 없고 생명나무만 존재합니다. 죄가 없는 곳에서 참된 자유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밤이 없다는 것은 악이 없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완전한 통치가 가능해 진 것입니다. 하나님의 통치를 거부하는 세력들은 모두 사라졌습니다. 생명의 강과 생명 나무가 열매 맺는 거리를 걷게 될 것입니다. 그곳에서 우리의 유일한 사명은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의 눈에 보이는 예루살렘은 지금 평화의 땅이 아닙니다. 그날에는 새 예루살렘에서 모든 이들이 참된 안식과 평화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통치하시고 우리는 기쁨으로 순종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기도제목
2. 새 예루살렘에 저주가 없고 밤이 없음을 기뻐하게 하소서. 오직 축복과 은혜가 강같이 흐르고 공의의 하나님을 기뻐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