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

목적이 이끄는 삶

By 2019년 5월 9일 No Comments

본문: 골로새서 4:2-6
찬송: 505장 온 세상 위하여.

세월을 아끼라.

기도하지 않고 승리를 얻는 것이 기적입니다. 기도없는 헌신은 오래 가지 않습니다. 기도없는 부흥은 불이 금새 꺼지게 됩니다. 항상 기도하라는 명령은 불가능한 것을 요구하는 악한 상관의 명령이 아닙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하나님의 진정어린 충고입니다. 기도하지 않고 주님의 나라를 위해서 살 수 있다는 잘못된 기대를 합니다. 이런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바로 사탄이 원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능력과 의지와 맹세는 너무나 연약합니다. 그것을 의지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당신의 호언장담에 감동하지 않습니다. 당신의 온전한 순종에 감동하실 것입니다. 우리의 필요를 구하는 기도, 전도의 문을 열어달라는 기도, 고난을 감수 할수 있는 기도는 세월을 아끼는 것입니다. 믿음의 길에 지름길이 있다면 기도하는 것일 것입니다. 우리는 실수하고 실패합니다. 그리고 후회합니다. 그렇게 시행착오를 하면서라도 온전한 믿음의 여정을 갈 수 있다면 다행입니다. 우리는 주님과 동행해야만 그 길을 갈 수 있는 어린아이와 같습니다. 예수님의 손을 놓지 마십시오. 세월을 아끼는 비결은 주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특히 외인에 대하여는 더욱 지혜롭게 행해야 합니다. 세월을 아끼십시오. 우리는 너무 짧은 생을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 기회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소금같은 그리스도인.

은혜의 사람이 되는 것은 입술을 다스리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혀의 위험성을 잘 인식하지 못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하는 말을 하나님이 들으십니다. 원수가 듣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마음 속으로 한 혼자말까지 듣고 계시는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언약을 듣고 사라는 웃었습니다. 사실 말을 하지 않은 것은 맞습니다. 속으로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그 소리까지 들으십니다. 내가 결코 웃지 않았다는 사라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웃었느니라. 그리고 나중에 사라를 웃게 해 주십니다. 이삭을 주신 것입니다. 은혜로운 말을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해야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습니다. 말이 당신을 위태롭게 할 것입니다. 말이 당신의 인생을 결정할 것입니다. 말에 실수가 없으면 온전하게 됩니다. 소금을 치듯이 말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모두에게 유익이 될 말을 해야 합니다. 나의 생각이라고 너무 쉽게 판단하게 될 때 오해합니다. 누군가의 마음에 상처가 남습니다. 정직한 말을 해야합니다. 거짓말은 오래 가지 못합니다. 불평하는 말은 당신의 마음을 무너뜨립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말을 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복음을 전하는 말을 해야 합니다. 그때 어떻게 말할 것을 걱정하지 마십시오. 성령님께서 당신에게 소금을 치듯이 마땅히 할 말을 주실 것입니다.

기도제목.

1.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목적을 이루는 삶을 살게 하소서. 기도로 나의 삶의 방향을 결정하게 하소서. 기도로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누리게 하소서.
2. 온전한 말을 하게 하소서. 거짓을 내 입술에서 제하여 주소서. 악한 말로 나의 삶을 더럽히지 않게 하시고, 사람을 세우고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는 입술이 되게 하소서.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