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

당신의 마음에 있는 것

By 2020년 7월 22일 7월 23rd, 2020 No Comments

본문: 로마서 1:26-32
찬송: 282장 큰 죄에 빠진 날 위해

하나님을 미워하는 사람

육신의 정욕은 강력한 힘입니다. 육신의 정욕은 여러 가지 입니다. 눈이 원하는 것이 있습니다. 보기에 좋은 것입니다. 입이 원하는 것이 있습니다. 조금더 달콤하고 먹음직스러운 것이 있습니다. 몸이 원하는 것이 있습니다. 조금도 편안하고 안락하고 싶어합니다. 육신이 원하는 대로 살아보십시오. 당신의 삶은 곧 파괴되고 말 것입니다. 육신의 욕구대로 살아가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파멸을 감당할수 없을 뿐입니다. 상황과 환경만 허락한다면 그 멸망의 길을 향하여 달려갈 것입니다. 한 사회가 멸망할 때마다 드러나는 사회적인 현상이 성적인 타락입니다. 성적인 기쁨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방식과 관계 안에서만 누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그릇됨의 상당한 보응을 이미 받게 됩니다. 심판의 때를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육신의 욕구대로 살아가는 곳이 이미 지옥입니다. 성적으로 타락할 때 삶과 가정과 사회에서 하나님을 파괴하는 일이 만연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미워하는 사람은 그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합니다. 빛이 왔으나 어둠을 택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미워한다는 말은 자기를 사랑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떠나 자아숭배하는 일을 중단하십시오. 하나님은 사랑을 강요하시는 것이 아니라 당신을 미워하고 싶지 않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사람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당신이 의롭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죄인을 사랑하시는데 문제가 없으십니다. 해결책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문제가 있습니다. 하나님께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죄인의 문제는 하나님과 단절된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하찮케 여깁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들을 내버려 두십니다. 하나님이 내버려 둔 인생은 제동장치 없이 질주하는 자동차와 같습니다. 그들은 온갖 불의와 악을 행하고 탐욕과 악의로 가득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원하신 모습이 아닙니다. 그 상태로는 하나님께로 나아가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정확하게 그 이유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를 알게 됩니다. 내가 얼마나 타락한 존재인지 알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하나님이 타락한 우리를 내버려 두신 이유는 우리를 건지시고 회복시키실 계획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미워하는 사람은 자기만 악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악을 행하는 사람들도 옳다고 말하는 자들입니다. 죄를 범하면 사형에 처하는 하나님의 정하심을 알면서도 그 일을 행합니다. 이런 교만이 없습니다. 우연히 죄를 범하는 것과 의도적으로 죄를 행하는 것은 다릅니다. 하나님은 악을 악이 아니라고 말하는 자들을 미워하십니다.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악을 버려야 삽니다. 당신을 버리고 하나님을 택하십시오.

기도제목

1. 아무도 하나님을 미워하지는 않는다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가 되는 것을 알게 하소서.
2. 악과 죄를 미워하시는 하나님의 정하심을 알고 살아가게 하소서. 악을 알고도 행하는 불의가 사라지게 하시고 악을 두려워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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