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잠 24:1-22
찬송: 380장. 나의 생명 되신 주
지혜로 세워지는 집
악인을 부러워 하는 우리의 마음에 악이 존재합니다.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 하지 말고 악인의 패망을 기뻐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악인의 시작과 끝을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하나님은 우리를 그 악인의 길에서 떠나게 하기 위해서 독생자 아들을 보내신 것입니다. 죄의 시작은 아주 작지만 그 대가는 혹독합니다. 악인을 부러워 하지 말고 사귀지도 말아야 합니다. 악인을 부러워 하는 것은 악인이 가까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에게 찾아와 우리에게도 왕을 달라고 요구하던 하나님의 백성들은 더 이상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의 마음은 옆에 있는 힘 있는 나라와 같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들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나쁜 일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자를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집을 세워야 합니다. 내 인생을 하나님의 지혜로 세우는 것이 축복입니다. 우리의 삶에 진정한 형통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인생의 성공은 하나님을 만나고 알고 따르는 것입니다. 지혜는 우리를 창조자에게로 인도하고 구원자를 만나게 할 것입니다. 악인의 꾀를 따르는 자들은 성공을 얻은 것 같지만 곧 무너질 것입니다. 악인의 지혜를 구하지 않고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것이 당신의 집을 견고하게 합니다.
지혜로 승리하는 전쟁
지혜가 가장 많이 필요한 곳이 전쟁터입니다. 나를 알고 상대를 알아야 승리합니다.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나의 전략과 군사력과 지형을 잘 파악해야 합니다. 우리가 자신을 잘 알 수 있는 비결은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서는 것입니다. 싸움의 준비를 하는 것은 힘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싸움의 명분을 찾는 것입니다. 싸우지 말아야 할 싸움은 중단해야 합니다. 그것이 위대한 승리입니다. 피할 수 없는 싸움에서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그 싸움을 이기지 못한 채로 더 강한 상대를 향하여 전쟁을 시작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약점은 원수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원수의 약점을 잘 알지 못하고 칼을 뽑을 때가 많습니다. 우리의 약점을 무엇으로 보안할 수 있습니까? 그리스도의 보혈입니다. 죄와 싸울 수 있을 만큼 견고한 믿음이 있습니까? 연약한 자가 치열한 전쟁터에 나아가면 상대하기도 전에 쓰러질 것입니다. 믿음이 견고해 지는 길은 고난을 통과하는 것입니다. 나의 연약함을 알고 회복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당신의 싸움을 위해서 조언해 주시는 성령님의 음성이 잘 들려야 합니다. 경청하는 자가 되는 것이 승리하는 비결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따르지 않고 당신의 열정과 혈기로 싸움을 시작하는 것이 위태롭습니다.
기도제목
2. 나를 알고 상대를 알게 하소서. 나를 도우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우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