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

내가 속히 오리라

By 2019년 12월 9일 No Comments

본문: 요한계시록 22:1-11
찬송: 200장 달고 오묘한 그 말씀.

저주와 밤이 다시 없겠고

새 예루살렘에서는 어린양이 빛을 비춤으로 해와 달의 비춤이 쓸데 없게 됩니다. 요한은 새 예루살렘에서 성전을 보지 못했습니다. 전능하신 이와 어린 양이 성전이 되셨기 때문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밤이 없고 저주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저주받은 죄의 속박에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을 알지 못하는 아들은 오늘도 집을 나갑니다. 하나님이 없는 곳에서 방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곳은 오직 어둠과 죄악으로 가득한 곳이라는 곳을 뒤늦게 발견합니다. 오늘은 주님께로 돌아오기에 가장 좋은 하나님의 때입니다. 당신을 위한 소중한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복 있는 사람

복 있는 사람은 악한 자의 길에서 떠난 자입니다. 더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마지막 때의 계시를 읽고 그 내용을 기억하며 말씀을 지키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 때의 일들 가운데 우리의 소망이 되는 것은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는 사실입니다. 그것도 속히 오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라” 하나님의 때를 알고 싶은 사람들은 그 때가 아니라 지금이 더 좋은 사람들입니다. 그 때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피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그 때까지 견디는 자입니다. 그 날을 사모하며 오늘의 고난을 이겨내는 자입니다.

인봉하지 말라

우리는 모두 말세를 살고 있습니다. 이미 마지막의 때가 가까이 다가온 것을 믿음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시간은 우리에게 진실을 분명히 보지 못하게 할 수 있습니다. 빛 바랜 진실이 많습니다. 세월이 지나면 진실이 가려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진리로 말씀하시고 진실을 지키십니다. 우리가 다 알지 못하는 진실이 많습니다. 가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인봉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때가 가까이 다가왔기 때문에 인봉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말씀하신 모든 예언은 성취 될 것입니다. 불의를 행하는 자는 여전히 불의하고 의로운 사람은 여전히 의로운 자로 남게 하실 것입니다.

기도제목

1. 어둠 가운데 거하는 자가 아니라 빛 가운데 거하는 자로 살게 하소서. 이 땅에서 눈물 흘리고 어두운 밤을 보내는 자들에게 믿음과 힘을 주소서.
2.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되게 하소서. 거짓을 향하여 담대히 거절하는 용기를 주시고 진리를 위해서 살아갈 힘을 주소서. 주님 어서 오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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