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눅 21:25-38
찬송: 180장. 하나님의 나팔 소리.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세례 요한의 메시지는 천국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준비하라는 메시지의 핵심은 회개입니다. 예수님도 십자가로 향하시면서 천국이 가까워지는 것을 전하셨습니다. 준비하라는 메시지의 핵심은 깨어 있는 것입니다. 기도가 필요합니다. 주님이 재림하시기 전에 반드시 일어나야 할 일들에 대해서 우리는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시간에 깨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잠을 잔다는 것의 영적인 해석은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있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잠을 잘 수 있도록 나라를 지키는 파수꾼이 존재합니다. 그들이 임무를 다하고 있어서 후방에 사는 사람들은 일상을 살아갑니다. 우리는 주님이 말씀하신 말세의 현상들을 보고 나팔을 불어야 합니다. 무화과 나무의 잎이 나면 여름이 가까운 것을 알게 됩니다. 계절의 변화를 알게 되는 증거들이 많습니다. 그 변화들에 순응하면서 우리는 삶을 준비합니다. 겨울이 가고 봄이 올 날 준비를 하는 것처럼 주님이 오시는 그날을 기다리며 마지막 때를 살아야 합니다. 그 기다림이 길어진다고 주인이 오지 않는다 생각하지 마십시오. 더 큰 간절함으로 그날을 기다리십시오. 그것이 당신을 더 안전하게 할 것입니다. 주인이 곧 올 것입니다.
결코 없어지지 않는다
변하지 않는 것들을 봅니다. 세월을 먹어가면서 자신의 변화를 잘 인정하지 못합니다. 주름살은 늘어가고 머리카락은 희어지지만 마음은 여전히 청춘이라고 여길 때가 많습니다. 착각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는 것은 슬픈 일이 아니라 기쁜 일입니다. 당신은 더 멋진 믿음의 사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고난을 통하여 더 견고한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사람을 분별할 줄도 알아서 어리석은 선택을 하는 일도 줄어들었습니다. 믿음으로 살아가는 성도는 예수님을 닮아가는 중입니다. 조심하지 않으면 넘어질 것입니다. 주의하지 않으면 유혹에 넘어갈 것입니다. 술 취함과 방탕함과 생활의 염려에서 벗어나기 위해 당신이 해야 할 일은 깨어 있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기도할 때 도적같이 임하는 그날을 준비하는 자가 됩니다. 이 세상은 변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이 세상이 영원할 것이라고 여깁니다. 당신이 원하지 않는다고 그날이 오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이 세상이 지나가기 전에 예수님이 말씀하신 모든 일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하늘과 땅은 없어져도 하나님의 말씀은 결코 사라지지 않습니다.
기도제목
1. 주님의 나라가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두려워하는 자가 아니라 갈망하며 기다리는 자가 되게 하소서. 기도하고 깨어 있게 하소서.
2. 믿음으로 기도하고 도적같이 임하는 그 날을 준비하게 하소서. 하늘과 땅은 없어져도 하나님의 말씀은 결코 사라지지 않음을 의심하지 않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