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에베소서 2:1-7
찬송: 305장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죽은 자
우리를 여전히 두렵게 하는 것이 죽음의 공포입니다. 이 죽음의 공포가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 알아야 이길 수 있습니다. 죽음은 운명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진노의 결과가 아니라 우리의 죄악의 결과입니다. 죄가 우리를 죽음의 공포로 여전히 속박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믿음이 필요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로 여기는 믿음이 우리를 살립니다. 이전에 우리는 세상 풍속을 따라 허물과 죄 가운데 살았습니다. 살아있으나 죽은 자였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살리기 원하십니다. 그래서 죽으라 하십니다. 이전에 우리는 죽음 가운데 살면서 죽음을 두려워했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음으로 죽음을 경험하면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자비가 놀랍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과 은혜를 받을 자격이 없는 자들입니다. 공중 권세 잡은 자를 따르던 자였고, 불순종 하는 이들 가운데 강력하게 역사하는 영을 따르던 자였습니다.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대로 행하며 살았습니다. 진노의 자녀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셨기 때문에 우리는 다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비를 의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가 헤아릴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섭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어떤 것입니까? 헤아릴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죄악도 헤아릴 수 없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자는 사랑할 수 없는 자는 없습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하기 때문입니다.
예수 안에서 주님이 내게 행하신 일
내 안에 풍성하게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는 모든 세대에 모든 사람들에게 드러나야 마땅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제한하는 것이 하나님 나라의 가장 큰 장애물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통로가 되고 있습니까? 아니만 제한하는 장애물이 되고 있습니까?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시고, 그리스도와 함께 일으키시고, 그리스도와 함께 앉히셨습니다. 이 놀라운 은총은 그리스도와 함께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지극히 풍성함을 보여주시기 위해서 입니다. 나같은 죄인을 살리신 하나님의 자비를 드러내는 순종이 필요합니다. 주님께서 그 일을 함께 행하십니다.
기도제목
1. 십자가 앞에서 나의 죽음을 선포하는 자로 살게 하소서. 여전히 살아있는 내 자아의 욕망으로 여전히 고난과 무거운 멍에를 지고 가지 않게 하소서.
2.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알게 하소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함께 살게 하소서. 내 안에 행하신 그 일을 모든 세대와 모든 사람에게 행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