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

모든 관계를 회복하는 비결

By 2019년 5월 8일 No Comments

본문: 골로새서 3:18-4:1
찬송: 220장. 사랑하는 주님 앞에.

온전한 가정을 세우라.

성도의 가정을 무너뜨리려고 하는 사탄의 공격을 많이 발견합니다. 할 수만 있다면 믿음의 가정을 무너뜨리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가정을 사탄이 원하는 대로 내어주면 않됩니다. 도리어 더 굳세게 그 가정을 지켜야 합니다. 이것을 위해서 우리는 모두 동일한 부름을 받았습니다.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해야 합니다. 남편은 아내를 사랑해야 합니다. 자녀는 부모를 공경해야 합니다. 부모는 자녀들을 노엽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이 정답을 모르지 않습니다. 항상 상대방에게 그 정답을 요구하기 때문에 어려워집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들으십시오. 내가 해야할 일을 하십시오. 먼저 순종하는 자가 되십시오. 가정을 온전히 세우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결혼은 우리의 아이디어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창조에 동참하는 일입니다. 동시에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기에 허락하신 선물입니다. 온전한 가정을 세우는 것이 점점 힘겨워집니다. 성경적인 가정을 무너뜨리는 법안들이 가정을 위협합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가정을 지키는 것은 위대한 영적인 전쟁이 됩니다. 그 싸움에서 이겨야 합니다. 그리고 원수로부터 가정을 지켜야 할 사명이 당신에게 있습니다.

주님이 당신의 왕이 되게 하라.

사람들은 모두 권위주의자를 싫어합니다. 알레르기 반응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권위에 대해서까지 거부하면 않됩니다. 모든 권위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힘과 권력을 가진 사람들을 만납니다. 어떤 방식으로든지 권력을 소유하고 싶어합니다. 가정에서 학교에서 교회에서 국가에서 우리는 권위자 아래 있는 것을 기뻐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창조의 원리입니다. 그런데 그 권위자들은 너무 연약합니다. 그래서 고통당하는 사람들이 생기게 됩니다. 이때 우리는 다윗을 기억해야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권위를 늘 의식하며 살았습니다. 종들은 육신의 상전들에게 복종해야 합니다. 성숙하고 존경할만한 육신의 상전을 만날 가능성은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 당신이 그 권위자에게 눈가림이 아니라 진정한 존경과 순종을 보여줄 때 하나님의 질서가 세워집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기대합니다. 상전들은 의와 공평으로 종들을 대해야 합니다. 내 위에 권위자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관계를 온전히 회복하기를 원하십니다. 지금 당신은 모든 관계를 평화 가운데 누리고 있습니까? 해답은 하나님과 당신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곳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기도제목.

1. 천국같은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남편과 아내는 서로 신의를 지키게 하시고, 자녀와 부모의 관계가 단절되고 무너진 곳에서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우리의 가정이 가장 안전한 곳이 되게 하소서.
2. 무너진 관계들을 회복시켜 주소서. 권위자에게 상처받은 마음을 회복시켜 주소서. 다른 사람에게서가 아니라 내 안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소서.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