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요한복음 14:15-24
찬송: 191장. 내가 매일 기쁘게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만 그 계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만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기도는 우리에게 성령님을 보내달라는 것입니다. 예수님 자신도 우리에게 보혜사가 되십니다. 보혜사는 우리를 도우시는 분입니다. 우리를 위해서 우리의 자리에서 우리의 구원을 이루시는 분입니다. 인격적인 만남과 교제가 필요합니다. 성령님은 진리의 영이시고 우리를 영원히 인도하시는 분입니다. 세상은 그 보혜사 진리의 영을 알 수도 없고 볼 수도 없고 받아들일 수도 없습니다. 믿는 자는 성령의 사람이 되었다는 것을 의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다른 모든 죄는 사함을 받아도 성령을 모독하는 죄는 사람을 받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성령의 도우심으로 속죄를 받고 구원의 여정을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이 성도 안에 내주하십니다. 성도는 세상에서 고아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지금도 함께 하시고 마지막 날에 다시 오실 것입니다.
가롯 유다 아닌 유다가 예수님에게 질문했습니다. 우리에게는 나타나시고 세상에는 나타내지 않으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예수님이 보여주지 않으시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것 뿐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는 예수님의 영이 그의 안에 있음을 알게 됩니다. 누구든지 내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는 나를 사랑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이거나 거짓말에 속고 있는 중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우리가 지킬 수 없는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원수가 속삭이는 대로 하나님을 떠나는 자에게 불가능한 일입니다. 이제 다시 주님께로 돌이켜야 합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으실 것을 믿으십시오. 우리에게 아버지가 계십니다. 세상에서 버림받은 자가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도 자기 백성에게 버림받으신 적이 있으시기 때문입니다.
기도제목.
1. 예수님의 기도는 우리에게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기도의 응답을 보게 하시고 세상이 알지 못하는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2.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승리하셨습니다. 부활하여 승천하셨으나 다시 오실 것을 의심하지 않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