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민수기 28:1-15
찬송: 66장. 다 감사드리세
이스라엘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신 주님께 원하시는 것은 그 땅에서 예배하는 것이었습니다. 믿음의 사람이 세상에서 살아갈 때 무엇이 가장 필요할까요? 두 벌 옷과 지팡이와 돈 주머니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가나안 땅에서 이스라엘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예배 공동체로 세워져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이 예배를 배운 곳은 광야의 땅이었습니다. 애굽에서 나올 때에 야훼 하나님의 이름을 이스라엘에게 소개하고 바로 앞에서 요구한 출애굽의 목적은 내 백성으로 예배하게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애굽에서 거대한 숫자의 민족이 되게 하셨지만 예배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 자신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백성이 살아가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입니다. 예배를 타협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이 당신을 가장 위태롭게 할 것입니다. 예배의 자리에서 우리는 진정한 회복을 얻고 힘을 얻고 기쁨을 누리는 것입니다.
예배의 회복을 위해서 우리는 예배 중심적인 삶을 지켜내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말합니다. 주일을 성수하는 것이 현대적인 상황에서 적합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우리는 너무 분주하고 열심히 일해야 살아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런 상황에 있다면 당신은 다시 애굽의 종으로 돌아간 것입니다. 우리가 시간을 관리하고 성공을 추구하고 우선순위를 정할 때에 하나님이 가장 중심에 계셔야 합니다. 예배는 반복되어야 합니다. 매일, 매주, 매달 지켜져야 했습니다. 당신의 예배가 단절되지 않게 하십시오. 성전에 나아와 공 예배의 자리에서 예배하는 당신의 마음과 일터에서 땀 흘리는 자리에서 당신의 마음이 같아질 때 당신은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삶을 살아내는 자가 될 것입니다. 이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래서 타협하기 시작할 때 가장 먼저 발견되는 증거는 당신의 예배가 무너지는 것입니다. 예배를 당신의 삶의 중심에 위치하게 하십시오. 그때 당신의 삶의 문제는 많이 해결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거룩함에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기도제목.
1. 내가 예배를 배우고 예배를 실현하기 위해서 지나온 땅들에서 주님이 가르쳐 주신 것을 잊지 않게 하소서. 신앙의 자리가 바뀌어도 신앙은 바뀌지 않게 하소서.
2. 반복적인 예배를 지키고 주일을 성수하는 것이 나의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깨닫게 하시고 타협하지 않게 하소서. 무너진 나의 삶을 회복시켜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