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신명기 29:22-29
찬송: 286장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찬송: 286장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언약을 버린 사람들
멸망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날에 우리는 두려운 심판대 앞을 지나갈 것입니다. 누군가는 그 자리에서 영원한 구원을 선물로 받고 누군가는 영원한 저주를 받게 될 것입니다. 아무도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서 수고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곳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당신에게는 그다지 많은 시간이 남아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내가 죄인이고 그 결과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나만 모릅니다. 예수님은 그 사실을 이미 알고 계셨고 우리가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먼저 우리의 자리에서 대가를 지불하셨습니다. 죽음에서 부활하셔서 생명의 길을 열어놓으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행하신 일은 그 심판의 자리를 피할 수 있는 면죄부를 준비하신 것입니다. 죄인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은 언약입니다. 그 언약의 한쪽 끝에는 우리를 심판하실 하나님이 계십니다. 그 언약을 버린 자에게는 소망이 없습니다. 그 언약을 인정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믿음 없이는 구원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십자가는 감추어진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믿음으로 십자가의 은혜를 붙잡으십시오. 멸망의 자리에서 유일한 소망이 될 것입니다.
언약을 버릴 수 없는 하나님
하나님의 진노를 이미 경험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멸망받은 도시의 사람들입니다. 소돔과 고모라, 아드마와 스보임의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하나입니다. 하나님의 진노를 두려워하라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내가 그 자리에 있지 않아서 안도의 한숨을 쉴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그 자리에 있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질문할 수 있어야 합니다. “왜 하나님은 이 땅에 멸망의 심판을 행하셨는가?” 누군가를 향한 하나님의 진노는 누군가를 향한 마지막 경고가 분명합니다. 멸망당한 도시의 사람들은 우리에게 선지자의 역할을 합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언약을 버리면 이런 재앙을 받게 될 것을 알아야 합니다. 누구도 하나님의 진노에서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피할 수 없는 하나님의 진노를 보여주신 것입니다. 아직 심판의 날이 오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소돔과 고모라를 심판하신 이유는 우리로 언약을 지키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는 먼저 하나님의 진노의 두려움을 배워야 합니다. 은혜가 익숙해 지면 은혜인줄 알지 못합니다. 심판의 두려움을 보게 되면 은혜의 창문이 열리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연약함과 반역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신실함은 놀랍습니다. 절망의 자리에서 감추어진 하나님의 계획이 보입니다.
기도제목
1. 나의 시간을 허비하지 않게 하소서. 나의 헛된 야망을 위해서 수고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 언약을 지키기 위해서 달려가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2. 하나님의 감춰진 은혜의 계획을 알게 하소서. 여전히 연약하고 무너지는 삶일지라도 하나님의 언약 안에 소망이 있음을 잊지 않게 하소서.
2. 하나님의 감춰진 은혜의 계획을 알게 하소서. 여전히 연약하고 무너지는 삶일지라도 하나님의 언약 안에 소망이 있음을 잊지 않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