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사무엘상 13:13-23
찬송: 449장. 예수 따라 가며
하나님을 이용하려 하지 말라
사무엘은 사울이 행한 일을 어리석은 일이라고 꾸짖었습니다. 누구라도 그런 상황에서 사울과 같이 행동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사울의 망령된 행위를 중단해야 합니다. 상황에 이끌리는 삶입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면 하나님이 이끄시는 믿음의 여정을 가게 되겠지만 상황을 바라보면 근심하는 곳으로 향할 것입니다. 사울은 하나님에게 제사를 드리려고 했을 뿐입니다. 그러나 그 제사가 문제입니다. 하나님보다 블레셋이 더 두려웠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인정하는 제사가 아니라 하나님을 이용하려고 했을 뿐입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왕은 반드시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승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 가능합니다. 우리가 망령된 제사를 드리게 될 때 하나님이 떠나십니다. 누가 그 제사를 막아 달라고 외치실 것입니다. 누가 그 성전 문을 좀 막아 주었으면 좋겠노라고 한탄하실 것입니다. 예배의 성패가 그 전쟁의 승패를 결정할 것입니다. 하나님 없는 예배를 중단하십시오. 백성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왕을 구했지만 하나님이 세워 주신 왕은 하나님을 버리지 말고 하나님을 구해야 했습니다. 사울의 나라는 오래 가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다른 왕을 세우실 것입니다. 그것이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하나님을 대신 하지 말라
전쟁을 시작하기도 전에 사울은 패배한 왕이 되었습니다. 제사를 드리는 일에 어리석게 행동했기 때문입니다. 그가 원하는 제사를 마쳤지만 백성들은 모두 떠나고 육백 명만 남았습니다. 블레셋 진영에서는 세 갈레로 나뉘어서 그들을 공격하기 시작되었습니다. 그들에게는 무기도 없었습니다. 군대의 숫자도 무기도 비교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음을 발견합니다. 이 싸움에서 이기는 것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그때 필요한 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 영적인 무기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될 승리의 시작이 됩니다. 아브라함은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에게 주실 수 있는 가장 큰 축복은 전쟁에서의 승리가 아닐 것입니다. 당신을 의롭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것과 나 보다 더 많은 군대를 가지고 더 좋은 무기를 가지고 달려오는 블레셋 군대를 상대하는 것과 어느 것이 더 어려운 일입니까? 하나님의 명령을 온전히 지키는 것입니다. 사울 왕에게 필요한 것이 그것이었고 그것이 하나님의 기대하시던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싸움은 말의 숫자나 군사의 숫자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해야 할 일을 당신이 하려고 하는 것이 가장 어리석은 일입니다.
기도제목
1. 예배의 성공이 나의 삶의 성공을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다윗의 모습이 되게 하소서.
2. 불가능해 보이는 일 앞에서 하나님이 나에게 정말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순종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