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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하늘 나라 계산법

By 2026년 5월 7일No Comments

본문: 룻기 4:1-6
찬송: 463장. 신자 되기 원합니다.

고엘은 기업을 무르는 자라는 뜻입니다. 친족 가운데 하나님의 기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대신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보아스 보다 나오미에게 더 가까운 친족이 존재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에서 순서가 중요합니다. 물로 순서가 바뀌는 곳이 하나님의 나라이기도 합니다. 보아스는 자신의 열정과 헌신으로 그 질서를 무시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면 그 순서를 바꾸실 수 있는 분임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아무개는 처음에 나오미의 집안의 고엘이 되는 것을 기뻐했습니다. 그 이유 가운데 하나는 젊은 여인 룻과의 혼인 때문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가 그 기업을 무르기 위해서 지불한 금액은 자신의 소유가 아니라 엘리멜렉의 기업이 되는 것이 분명했습니다. 그 순간에 아무개는 계산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위대한 축복의 계승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예수님에게 옥합을 깨뜨린 여인의 헌신 앞에서 계산한 제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가난한 자를 위해서 그 돈을 써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예수님을 배반하는 제자가 됩니다.

우리는 나에게 이익이 되는 것과 이익이 되지 않는 일을 구분하는 데에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만 사는 사람은 은혜의 나라에 들어가기 쉽지 않습니다. 너무 계산이 잘 되기 때문입니다. 왜 포도원 농부들이 주인을 원망했습니까? 계산 했기 때문입니다. 내가 수고하고 얻은 보수와 나만큼 수고하지 않고 얻은 보수가 동일하게 되는 것을 견딜 수 없었습니다. 은혜를 잃어버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은혜를 계산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계산할 수 없는 은혜를 이미 받은 자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용서 받은 자입니다. 우리에게 탕감해준 빚이 얼마나 되는지 알지 못해서 누군가를 용서하지 못합니다. 누군가에게 은혜의 통로가 되고 책임 있는 자가 되기 위해서 나의 권리를 포기해야 합니다. 아무개가 신을 벗은 이유는 그 권리가 있었지만 그것이 권리가 아니라 책임이라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누군가에게 빚을 요구할 권리가 아니라 은혜를 먼저 베풀 권리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이 빚진 자의 심정입니다.

기도제목.

1. 고엘이 되는 것이 나에게 무거운 짐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실천하는 기쁨의 특권이 되게 하소서.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자가 되게 하소서.
2. 하나님의 은혜를 계산하여 옥합을 깨뜨린 여인을 책망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소서. 헤아릴 수 없는 은혜를 입은 자임을 잊지 않고 은혜의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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