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고전 11:27-34
찬송: 465장. 주 믿는 나 남 위해
자기를 돌아보는 자는 위대한 용기를 가진 자입니다. 자기를 직면하는 것처럼 어려운 일이 없습니다. 다른 사람을 비판하고 비난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인정하는 것은 위대한 행위입니다. 성찬을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기 성찰입니다. 자기 성찰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와 십자가의 복음의 능력을 경험합니다. 자기를 살필 기회를 주시고 더 큰 은혜의 자리로 당신을 초대하기 위해서 나를 기념하라고 명령하신 것입니다. 주님을 기념하면 주님을 보게 됩니다. 주님이 행하신 일과 주님이 누구이신지를 다시 확인하는 자리가 예배의 자리입니다. 자기 성찰이 부족하여 교회는 여전히 연약하고 아프고 깨어있지 못한 상태로 지냅니다. 우리가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살필 수 있다면 심판을 피하게 됩니다. 이 자리에 나아오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하나님은 자기 자녀들을 징계합니다. 징계와 심판의 가장 큰 자이는 회초리의 강도가 아니라 회초리의 목적입니다.
자기 자녀는 징계하지만 심판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어느 부모가 자기 자녀를 심판의 자리에 내어 놓기를 원하겠습니까? 주께서 당신을 징계하시는 이유는 당신이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이고 징계를 받고 나서 세상과 함께 정죄를 받지 않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징계를 받는 것은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그 징계를 통하여 우리는 자신을 바로 보게 되고 바로 서게 됩니다. 나의 잘못을 바로 잡게 됩니다. 이것은 지금도 대부분의 성도들의 삶 가운데 성령님이 행하시는 일입니다. 우리는 징계를 받습니다. 나의 죄악과 연약함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하심 때문에 때문입니다. 서로 배려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기 위해서 우리는 성찬의 자리가 필요합니다. 그 자리는 내가 주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자리이며 동시에 믿음의 공동체가 주님의 사랑 안에 함께 머무는 자리입니다. 기다리십시오. 배가 고프면 집에 가서 먼저 먹어야 합니다. 우리의 모임이 주님의 은혜와 임재로 채워져야 마땅합니다.
기도제목.
1. 성찬의 자리에서 자기 자신을 성찰하고 돌아보는 기회를 놓치지 않게 하소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우리의 마음이 주님의 통제 아래 있는 것임을 깨닫게 하소서.
2. 나의 연약함 때문에 내가 속한 공동체가 연약해 지지 않게 하소서. 서로를 기다리고 함께 세워져 가는 주님의 몸된 교회가 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