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룻기 2:8-16
찬송: 218장.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우리를 드러내고 증명하는 일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의도를 가지고 자신을 알리려 하는 시도가 가득하지만 정말 내 자신을 변호하고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는 의도하지 않는 순간과 장소에서 효과를 발휘합니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내가 평소에 십자가의 복음을 드러내고 살아가고 있다면 당신이 가장 훌륭한 전도자입니다. 보아스는 룻을 향한 보이지 않는 배려를 실행하는 보호자입니다. 룻과 나중에 결혼을 하게 되지만 사실 딸과 같은 존재입니다. 룻을 향하여 딸이라고 호칭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룻이 자신 스스로의 힘으로 노력하고 땀을 흘려야 하였지만 그가 계속 이삭줍기를 할 수 있도록 보아스는 자신의 종들에게 명령하고 룻을 건들지 못하게 합니다. 보이지 않는 보호자였던 것입니다. 룻을 위로하고 그의 상에 앉게 하여 빵을 나누고 식초를 찍어 먹게 했습니다. 작은 일들을 통하여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주게 한 것입니다. 주님은 당신에게도 보이지 않는 배려로 당신의 상한 심령을 다시 일으키고 계십니다. 그것이 느껴지시나요?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보이지 않는 배려를 중단하지 않으십니다. 슬로보니게 여인을 향하여 개 보다 못한 취급을 하신 것은 예수님의 진짜 의도가 아니었습니다. 그녀의 믿음을 확인하고자 한 것 뿐입니다. 보아스가 룻에게 보이지 않는 배려를 세심하게 베푼 이유는 룻이 자기 시어머니를 향하여 보이지 않는 선행을 해왔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선한 일을 행할 때에 하나님은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당신의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우리가 무시할 만한 작은 자에게 행하는 보이지 않는 선행을 하나님은 다 보고 계시고 기뻐하십니다. 그를 예수님 대하듯이 대해야 합니다. 사람을 감동케 하고 마음을 변하게 하는 것은 사실 보이지 않는 세심한 베려일 때가 많습니다. 성령님은 우리 안에 함께 하시며 우리에게 보이지 않는 세심한 음성으로 말씀하십니다. 도달할 수 없는 엄격한 규율을 적용하는 무서운 하나님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그 길을 걸으며 친구가 되어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기도제목.
1. 나오미를 향한 며느리 룻의 선행처럼 나보다 약하고 어려운 상황에 있는 성도들을 향하여 주님의 마음으로 사랑으로 대하고 신실하게 여기는 자가 되게 하소서.
2. 보아스는 룻을 향하여 세심한 배려로 돕고 위로하는 자였습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우리를 향하여 돕고 함께 하시는 시간 속에 거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