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대상 26:1-19
찬송: 321장. 날 대속하신 예수께
고라와 므라리의 자손은 예배의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문지기가 된 것입니다. 문지기는 공동체의 거룩을 지켜내는 사명을 감당합니다. 그 안에 있는 소중한 것을 지키는 자입니다. 신뢰할 만한 자가 아니면 그 일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고라 족속은 하나님을 대적하여 심판을 받은 자리에서 살아남은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이미 경험했습니다. 심판 받은 자리에서 살아남은 자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동일한 은혜를 경험한 자들입니다. 죽음의 심판을 경험해 본 자가 오늘 우리에게 허락된 작은 일들의 소중함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일상이 되어지면 감사를 잃어버립니다. 도리어 쉽게 불평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 것입니다. 진정한 예배자는 실패한 자리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로 세워집니다. 문지기는 능력있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물리적으로 힘이 있고 강건한 자들이었습니다. 보안 업체의 직원들이 훈련받지 않았거나 힘이 없다면 신뢰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므라리 자손 호사에게 아들이 있었는데 맏아들이 시므리입니다. 그는 본래 첫째가 아니었지만 그의 아버지가 그를 맏아들로 세웠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공동체를 지켜내는 자입니까 아니면 위태롭게 하는 자입니까? 능력 있고 구별된 부르심의 사람들에게 문지기를 맡기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공동체 안에 거하는 양들이 양의 문으로 들어가고 나와야 함을 선언하셨습니다. 그가 양의 문이 되어 그들을 지켜내는 능력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 문으로 들어오지 않고 담을 넘어 오는 자는 모두 도둑입니다. 훔치고 죽이기 위해서 몰래 숨어 들어온 자들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믿음의 공동체와 온전한 예배를 위해서 능력 있고 신뢰할 만한 문지기를 찾고 계십니다. 예루살렘 성에는 많은 문이 있었습니다. 그 문을 지키고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것이 온전한 예배를 위한 시작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집중하고 그 거룩한 성을 지키는 자들이 있어야 그 안에 거하는 백성들이 편안하게 잠을 자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 성을 거룩하게 만드실 것입니다.
기도제목.
1. 거룩한 예배를 위해서 내 삶의 문지기가 필요함을 깨닫게 하시고 양의 문이 되신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 안에 거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2. 우리에게 맡겨주신 거룩한 사명을 작은 일로 여기지 않고 능력있는 사명자로 청지기가 되고 문지기가 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