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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두 아담 이야기

By 2026년 6월 16일No Comments

본문: 고전 15:35-49
찬송: 167장. 즐겁도다 이날

부활에 대한 질문은 두 가지로 요약 됩니다. 어떻게 살아나는가. 그리고 어떤 몸으로 오는가 입니다. 그 대답은 씨앗이 뿌려지는 것과 열매 맺는 것으로 설명이 가능합니다. 한 알의 씨앗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없습니다. 그 씨앗을 식량으로 먹을 수도 있지만 씨앗은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한 생명의 비밀 창고입니다. 그 안에 앞으로 탄생하게 될 생명의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하나님의 설계입니다. 씨앗으로 나중에 자라게 될 나무를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그 안에는 모든 것이 담겨 있습니다. 부활의 몸은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사람의 육체와 짐승의 육체와 새의 육체와 물고기의 육체가 다릅니다. 영광도 다릅니다. 하늘에 속한 몸이 있고 땅에 속한 몸이 있습니다. 해의 영광이 다르고 달의 영광이 다릅니다. 별의 영광이 다르고 별과 별의 영광이 다릅니다. 죽은 사람들의 부활도 이와 같습니다. 썩을 몸으로 심고 썩지 않을 몸으로 살아나는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았던 여인들과 제자들은 주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이 문을 꼭꼭 닫은 문을 통과하여 들어가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디베랴 바닷가에서 제자들과 함께 물고기를 구워 드셨습니다. 놀라운 신비입니다. 중요한 것은 부활 이전의 몸과 이후의 몸에 연속성과 차별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두 아담을 소개합니다. 우리에게 두 조상이 존재합니다. 하나는 육체로 우리의 근원이 되는 자입니다. 그는 살아있는 영이었습니다. 그는 범죄함으로 죽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또 하나는 신령한 자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는 자입니다. 우리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므로 흙에 속한 사람이고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났으므로 하늘에 속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두 조상의 형상을 닮았습니다.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처럼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자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부활의 몸은 누구의 형상을 닮았겠습니까?

기도제목.

1. 어떻게 다시 살아나고 어떤 몸으로 오는가에 대해서 니고데모와 같이 질문이 많지만 썩지 않을 몸을 입고 영원히 살아갈 소망이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2. 부활하신 몸을 제자들에게 보여 주시고 부활의 증인이 되게 하신 것처럼 이제 믿음으로 부활의 소식을 전하는 천국 시민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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