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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하나님의 공의를 행하라

By 2026년 11월 3일No Comments

본문: 암 1:1-8
찬송: 276장. 아버지여 이 죄인을

하나님의 공의를 외치라고 부르신 선지자 아모스는 자격 없는 자였습니다. 들판에서 양을 치는 목동이었고 뽕나무를 재배하던 자였습니다. 그의 눈에 비춰진 이 세상은 하나님의 공의를 잃어버리고 심판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세례 요한의 메시지를 듣고 사람들이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게 된 것은 그의 모습이 궁정에 있는 자의 모습과 달랐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의 흐름에서 한 걸음 떨어져 세상을 보는 자에게 하나님의 공의는 좀 더 가까이 보일지도 모릅니다. 유다 웃시야왕이 통치하던 시기였습니다. 이스라엘 여로보암이 통치하던 시기에 지진이 있기 전 2년 전에 유다의 목동이었던 자에게 들판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임했습니다. 그의 예언은 먼저 예루살렘과 시온을 향합니다. 하나님의 공의가 먼저 회복되어야 할 곳이 어디일까요? 예루살렘입니다. 교회에서 먼저 하나님의 공의가 회복되어야 이 세상의 부조리와 불의를 회복하는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공의의 메시지는 다른 것이 아닙니다. 주의 말씀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본심은 우리를 심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심판의 메시지를 전해 주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 심판을 피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파수꾼이 나팔을 불어서 잠자는 자들을 깨우고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심판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심판이 올 것을 외치고 그 심판에서 구원을 얻으라는 것입니다. 심판의 내용은 우리의 마음을 두렵게 할 것입니다. 그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외면해 왔던 사실이고 피하고 싶은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우리가 외면하고 싶었던 실체를 보게 할 것입니다. 공의의 하나님을 기뻐해야 합니다. 죄인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 뿐만이 아닙니다. 우리를 온전하게 하고 다시 거룩하게 하기 위해서 공의를 가르쳐 주시고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공의로운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를 택하시고 구원하시고 말씀하시는 공의의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서 은혜의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공의의 메시지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로의 초대입니다.

기도제목.

1. 공의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 적합한 아모스가 되기 원합니다. 심판의 메시지를 전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하소서.
2. 심판을 피하게 하기 위하여 심판의 메시지를 전하여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열린 귀를 허락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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