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아 7:1-13
찬송: 442장. 저 장미꽃 위에 이슬
사랑하는 이의 아름다움은 사랑하는 이의 시선 때문에 가능합니다. 시선이 향하는 곳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대상에게 시선이 갑니다. 아름다운 대상에게 시선이 갑니다. 당신에게 가장 아름다운 것은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님을 향하여 우리의 믿음이 향할 때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발견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사랑의 대상이 되기 위해서 오신 분입니다. 그런데 실상은 전혀 다릅니다. 예수님의 아름다움은 우리의 사랑 없이는 보이지 않는 신비입니다. 사람이 보기에 볼품없는 모습으로 오신 그리스도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자에게 복이 있습니다. 신랑은 신부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었습니다. 그가 바라보는 신부의 모든 것이 사랑스럽습니다. 여인의 발과 다리와 배꼽과 허리와 젖가슴과 목과 눈과 코와 머리와 머리카락과 키가 아름답습니다. 이것은 그 여인이 완벽한 외모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그 여인을 바라보는 사람의 시선이 온전하게 여인을 향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사랑하는 존재는 우리의 삶에 생명을 불어넣습니다. 기쁨을 누리게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강력한 욕망은 그를 소유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소유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사랑하는 자에게 나의 모든 것을 내어 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그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은 사랑에 빠져야 가능한 일입니다. 하나님과 사랑에 빠진 사람은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전에 누리던 것들은 아무 의미가 없어집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바보가 됩니다. 눈이 멀게 되고 병이 나게 됩니다. 사랑을 간직한 자의 삶을 누려보셨습니까? 사랑하는 자는 아름다워집니다. 사랑 받는 자도 아름다워집니다. 사랑의 힘이 놀랍습니다. 그 사람을 바꿉니다. 그 사랑의 힘이 죄인을 구원하였고 용서하고 기다리게 합니다.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누군가 나를 바라보고 있다는 그 사실이 나의 삶을 지켜내게 됩니다. 사랑의 시선이기 때문입니다. 그 시선을 의식하며 살아갈 때 당신은 누군가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존재가 됩니다. 그 사람을 성도라고 부릅니다.
기도제목.
1. 하나님의 시선이 나를 향하고 있음을 잊지 않게 하시고 나의 시선을 오직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로 향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내게 하소서.
2. 사랑하는 사람이 되게 하시고 그 사랑으로 누군가를 살리고 나를 새롭게 하는 주님의 은혜의 자리에 나아가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