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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하나님이 세우시는 사람

By 2026년 9월 17일No Comments

본문: 대상 11:1-9
찬송: 325장. 예수가 함께 계시니

사울이 죽자 이스라엘은 또 다시 왕을 구하는 자들이 됩니다. 온 이스라엘이 헤브론에 있는 다윗에게 몰려와 말했습니다. 우리는 왕과 같은 혈육입니다. 이전에 사울이 왕으로 있을 때에도 이스라엘을 이끌고 전쟁으로 나가던 왕이 당신이었노라고 아부합니다. 이제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허락하신 축복은 전쟁에 능한 왕이 아니라 언약을 지키는 왕이어야 합니다. 사울은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 사람들을 의지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언약을 회복하기 위해서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만약 그가 왕이라면 이 일은 더 어려운 과제가 분명합니다. 다윗의 왕권은 헤브론 시대와 예루살렘 시대로 나뉘어집니다. 다윗성을 빼앗고 나서 그의 나라는 더욱 견고해 집니다. 예루살렘의 옛 이름은 여부스 입니다. 난공불락의 성이었습니다. 그들은 다윗을 조롱했습니다. 다윗이 여부스 성을 빼앗고 다윗성으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산지를 구하는 자에게 더 큰 영광과 축복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다윗이 여부스 성을 향하여 나아갈 때 앞장서서 여부스를 공격한 용사가 요압이었습니다. 그는 다윗의 사령관이 됩니다. 지도자는 결코 뒤에서 작전을 짜는 것으로 그 역할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먼저 앞장 설 수 있는 용기와 능력이 필요합니다. 더 높은 고지를 빼앗고 어려운 성을 함락하게 되면 더 큰 영광을 얻을 것입니다. 다윗의 이름이 언제 알려졌을까요? 골리앗을 쓰러뜨린 후입니다. 그는 골리앗의 상대가 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이름을 지키기 위해서 마침내 쓰러뜨릴 수 있었습니다. 골리앗을 쓰러뜨린 것은 다윗이 아니라 다윗이 의지하던 하나님입니다. 성도의 사명은 여부스 성 앞에서 절망하고 되돌아가는 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그 성을 취하는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은 그 성을 당신의 이름으로 축복할 것입니다. 다윗성을 함락하고 재건하는 일에 요압의 공로가 대단합니다. 놀라운 축복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위대한 과업에 동참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누구의 이름을 위하여 싸우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기도제목.

1.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소망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사울의 죽음 이후에 이스라엘이 인정한 진정한 왕이 누구였는지 알게 하소서.
2. 함락하기 어려운 과제와 문제 앞에서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 이름을 위해서 나아가는 자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이름을 지키는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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