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 119:153-168
찬송: 187장. 비둘기 같이 온유한
영원하신 하나님의 관점에서 우리의 삶은 한 점과 같습니다. 악인들이 이 세상에서 아무리 형통한 것 같아도 부러워 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들의 마지막은 결국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지금도 그 악인이 악을 버리고 돌이켜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기뻐하십니다. 우리는 모두 그 자리에서 하나님의 택하심을 얻고 은혜로 구원을 얻은 자이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고난 앞에서 우리는 소망으로 기도할 수 있습니다. 주님 나의 고난을 보시고 나를 건져 주소서. 조롱하는 자들을 보시고 나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소서. 세상에서 오해를 받을 때에 나를 위로해 주소서. 이 세상에서 우리를 보존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놀랍습니다. 잠시 후에 사라질 존재가 아니라 영원히 남을 존재가 되기 위해서 하나님은 이미 승리하셨고 지금도 쉬지 않고 일하십니다. 우리 안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썩어질 것을 썩지 않을 것으로 바꾸어 주실 때에 나를 지키고 보존해 주시는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부패한 마음을 무엇으로 깨끗하게 하고 우리를 썩지 않을 존재가 되게 할까요? 하나님의 약속으로 가능합니다. 우리는 그 약속을 지킬 힘과 의지가 없지만 하나님의 사랑과 뜻으로 우리를 보존하십니다. 거짓을 싫어하고 혐오하지만 하나님의 법을 사모하는 자가 하루에 일곱 번씩 주를 찬양한다고 고백했습니다.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참된 평강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 평강은 흔들리지 않는 평강입니다. 작은 배를 타고 파도를 넘으면 출렁이는 물결과 함께 춤추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평강은 풍랑 가운데에서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도리어 파도를 꾸짖으실 것입니다. 당신의 삶에 고난을 제거해 달라고 간구하지 말고 그 고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참된 평강을 구해야 합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평강으로 강을 건너고 파도치는 바다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주의 계명을 사모하는 자에게 주시는 선물이 평강입니다. 두려워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에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오직 주의 구원을 기다립니다.
기도제목.
1. 큰 웅덩이에 빠진 나를 건져 주시기 원합니다. 나의 삶을 지켜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하시고 고난과 원수로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2.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허락하시는 큰 평강을 부어 주시고 세상이 나를 더 이상 흔들지 못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