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겔 43:1-12
찬송: 389장. 내게로 오라 하신 주님의
성전의 동쪽에는 성전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들어오는 문이 존재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동쪽으로부터 흘러 나옵니다. 그분의 목소리는 흐르는 물소리 같고 땅은 그 분의 영광으로 빛이 났습니다. 이 모습은 이전에 에스겔이 그발강가에서 보았던 모습이었습니다. 에스겔은 땅에 얼굴을 대고 엎드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주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하게 채워지는 것을 에스겔이 보았습니다. 모세의 성막에도 하나님의 영광이 빽빽한 구름으로 채워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성소는 하나님이 자기의 이름을 대고 영원히 거하는 장소였습니다. 에스겔의 성전은 여호와의 영광이 들어오고 가득하고 영원히 거하는 장소였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성소에서 일어나는 범죄들을 고발합니다. 옆 방에서 이스라엘이 자행한 혐오스러운 일들로 하나님의 이름이 더러워졌습니다. 진노하시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창녀 짓과 왕들의 시체들을 멀리하라고 명령하십니다. 하나님이 성소에 거하기 위해서 요구하시는 것은 단 한 가지 입니다. 거룩함입니다.
성소는 하나님의 거룩함과 영광이 거하는 곳이면서 동시에 우리의 죄가 드러나고 처리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성전을 향하여 나아갈 때 우리는 회개의 기쁨을 누려야 합니다. 우상들을 버리고 나의 더러운 누더기들을 벗어버려야 합니다. 에스겔에게 성전을 측량하게 명령하신 것은 하나님의 법도의 불변함을 선언하기 위한 것입니다. 모세의 율법과 성전의 율법이 존재합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가지고 내려오던 모세는 분노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부패했기 때문입니다. 성전의 거룩함이 영광으로 가득할 때에 우리의 죄가 선명하게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다시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기 위해서 하나님은 새로운 성전의 법도를 선포하시고 우리를 부르실 것입니다. 주의 영광이 머무는 곳에서 우리는 새로워지고 깨끗해져야 합니다. 주님 앞에 서기 위함이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빛을 발하기 위함입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실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비치기 위함입니다.
기도제목.
1. 성전에 들어오시는 하나님의 영광과 임재를 경험하게 하시고 주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는 자로 살게 하소서.
2. 세상은 점점 어두워져 가고 있지만 빛으로 오신 주님을 전하기 위해서 우리를 산 위에 세워 주시고 거짓과 죄를 드러내며 빛으로 살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