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담임목사 칼럼

포기할 수 없는 것

By 2026년 5월 26일No Comments

본문: 고전 9:1-10
찬송: 213장. 나의 생명 드리니

바울은 진정한 자유인으로 살았습니다. 그의 영혼은 자유했습니다. 어떤 것도 그의 영혼을 속박할 수 없는 복음의 진리 위해서 자유롭게 행동했습니다. 그는 더 이상 죄의 종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진정한 사도였습니다. 초대교회 열두 사도에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예수를 추종하는 자들을 박해하던 자에서 예수를 전하는 제자로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특별한 방식으로 사도의 사명을 감당하게 부르셨습니다. 그는 자신의 사명과 부르심을 증명하는 일을 위해서 추가의 수고를 해야 했습니다. 자신의 사도성을 증명하기 위해서 가장 확실한 증거는 그를 통하여 예수님을 만나고 회심하여 주님의 길을 걷는 사람들의 변화였습니다. 진정한 십자가의 능력이 그의 일하심 가운데 함께 하였던 것이 분명합니다. 그는 특별히 그 부르심에 합당한 모습이 되기 위해서 권리를 포기하는 자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닮아가기 위한 성숙한 선택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그의 사도성을 의심하는 이유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는 다른 사도처럼 권리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도로서 자격이 부족한 자라는 오해를 받아왔습니다. 다른 사도들은 아내도 동반하여 사역의 길을 걸었고 사례를 넉넉히 받으면서 사역을 했지만 바울은 자비량으로 일하며 주의 일을 감당했습니다. 그가 자기의 권리를 주장하지 않고 자비량으로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된 이유는 아무에게도 복음을 받아들이는 것에 장애물을 두지 않으려 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느헤미야처럼 더 높은 기준을 자신에게 적용하여 하나님의 일을 감당했던 충성된 자였습니다. 누가 자기 돈을 들여 군인으로 복무하겠습니까? 나라를 위해서 지원한 군인이라면 나라의 녹으로 필요를 채우고 군인으로서의 대가를 받는 것이 마땅합니다. 포도원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는 것이 마땅합니다. 모세의 율법에도 곡식을 밟아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라고 명령했습니다. 주님의 일을 하는 종들에게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지만 그는 그것을 포기한 것이었습니다. 그가 다른 것을 포기해도 포기할 수 없는 것은 복음으로 얻게 될 영혼들이었기 때문입니다.

기도제목.

1. 바울에게 권리가 있었지만 그것을 주장하지 않은 진짜 이유를 알게 하시고 그가 포기한 것과 포기하지 않은 것을 분별하여 알게 하소서.
2. 나의 사명과 헌신을 오해하는 자들에게 떳떳하게 고백하고 증명할 수 있는 믿음의 삶을 살게 도와 주소서.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