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담임목사 칼럼

진정한 건축가의 소망

By 2026년 10월 1일No Comments

본문: 대상 17:1-15
찬송: 301장. 지금까지 지내 온 것

다윗에게 소망은 자기의 나라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이 기름 부어 왕으로 세우셨기 때문에 자기에게 허락된 이 땅의 나라가 하나님의 것임을 늘 인식하고 살았습니다. 그에게 왕은 오직 한 분이셨습니다. 왕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군사와 더 많은 국민들과 더 넓은 땅이 아닙니다. 진정한 왕을 진정으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사울은 그 일에 실패한 것이었습니다. 세상에 사울이 너무 많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셨으나 자기 스스로를 왕이라고 여기는 자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로 백향목 궁에서 살았습니다. 우리는 그때 하나님을 잊어버립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위해서 성막이 아니라 성전을 건축하고 싶다고 나단에게 말했습니다. 나단은 다윗을 신뢰한 선지자였습니다. 무엇이든지 왕이 원하시는 것을 하십시오. 하나님이 왕과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단의 대답이 틀렸다고 지적하셨습니다. 그에게 나타나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전하라고 명령하십니다.

나단을 통하여 전해진 다윗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은 첫째 나는 사람의 손으로 지은 집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의도적으로 성막에 거하시려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을 인도하려 하심이었고 하나님의 영광은 집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하고 잘못된 소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다윗의 소망을 이뤄주십니다. 이제 내가 한 곳을 정해 주리라. 이전에는 유목민이었던 히브리인들을 믿음의 민족으로 만들어 오셨고 그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제 다윗의 소원대로 성전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네가 나를 위해서 나의 집을 건축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너를 위해서 너의 집을 세워 주리라. 우리는 내 손으로 지은 백향목을 기뻐합니다. 나의 손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으로 지으신 하나님의 집을 세워야 합니다. 그는 내 아들이 되고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리라. 네 몸에서 난 자손 가운데 하나가 네가 말한 성전을 건축하리라. 그에게 나의 사랑을 멈추지 않고 그가 세운 나라는 흔들리지 않으리라. 진정한 건축가는 다윗의 자손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기도제목.

1. 나의 소망을 하나님에게 정직하게 고백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작은 통로가 되게 하소서. 나단의 성급한 대답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원한 응답을 듣게 하소서.
2. 내가 하나님을 위해서 세우는 건축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위해서 세우시는 건축으로 영광을 보게 하시고 영원한 나라를 세우는 자가 되게 하소서.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