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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복음이 만든 사람

By 2026년 5월 18일No Comments

본문: 고전 4:9-21
찬송: 341장. 십자가를 내가 지고

하나님의 역사는 언제나 가장 모퉁이에서 일어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무대의 중심은 우리가 지금 바라보고 있는 화려한 조명 아래에 있지 않습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외로운 길목을 걷고 있는 믿음의 사람이 향하는 곳을 비추는 진실의 빛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바울의 일행을 죽이기로 작정한 사람들과 같이 맨 끝 자리에 두셨다고 고백합니다. 세상과 천사들의 구경거리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그들과 그 자리에 함께 하시는 주님을 바울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고린도교회 성도들과 전혀 다른 자리에서 복음을 향하여 걸어갈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어리석지만 너희는 지혜롭고, 우리는 약하지만 너희는 강하고, 우리는 낮고 천하지만 너희는 높고 귀하다. 그들은 기꺼이 굶주리고 목 마르고 헐벗고 매 맞고 정처 없이 떠도는 길을 갈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복음이 만든 사람들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담대히 말할 수 있었습니다. 너희도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은 누구나 예수님을 본 받아야 합니다. 일만 스승은 많이 있지만 진정한 부모는 많이 없습니다. 바울은 그들에게 말합니다. 내가 예수 안에서 복음으로 너희를 낳았노라고. 우리의 삶은 복음 앞에서 기뻐하고 변화되어야 합니다. 진정한 축복을 얻고 누리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이 이 땅에서의 형통함과 잠시 있다가 사라질 것에 마음을 두는 것이라면 아직 진정한 보화를 발견하지 못한 자와 같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능력과 힘이 남아 있지 않은 바로 그 자리에서 일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어디에 역사하고 있습니까? 먼저 복음을 전하는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그 증거로 누군가에게 진정한 복음을 전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 되고 증거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이 아니라 능력에 있기 때문입니다. 복음이 만든 사람은 지금도 희생과 사랑과 헌신으로 섬기는 일을 중단하지 않고 삶으로 복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복음이 만든 사람이 맞습니까?

기도제목.

1. 하나님의 능력이 드러나기 위해서 나의 모습이 죽이기로 작정한 자의 자리에 있는 것 같을지라도 하나님의 선한 의도를 의심하지 않게 하소서.
2. 일만 스승이 되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진정한 영적인 아비가 되게 하소서. 복음으로 살아내고 복음으로 제자를 삼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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