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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다윗이 남긴 유산

By 2026년 10월 19일10월 22nd, 2026No Comments

본문: 대상 28:1-10
찬송: 446장. 주 음성 외에는

다윗의 소망은 무너진 것과 다름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하나님의 은혜의 줄을 붙잡고 있었습니다. 성전 건축을 간절히 바랬지만 그는 자격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모세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를 간절히 원했지만 그는 들어가지 못한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난 것과 비슷합니다. 그러나 모세는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다윗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하나님의 뜻을 인정하고 그것이 하나님의 최선임을 알았습니다. 이런 동의는 믿음과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 없이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이제 다른 역할을 해야 했습니다. 다윗은 성전 건축을 위해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알았습니다. 누군가를 위해 준비해 주는 것입니다. 유산을 준비한 것입니다. 우리는 자녀에게 가장 좋은 유산이 무엇인지 믿음으로 결정해야 합니다. 많은 재물이 정말 자녀들에게 유익한 것일까요? 그렇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험한 세상을 헤쳐나갈 믿음과 능력을 유산으로 남겨주는 것이 훨씬 유익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선택하셨고, 솔로몬도 선택하셨습니다. 그의 아들들이 많이 있었지만 하나님은 다윗의 몸에서 나올 자들 가운데 솔로몬을 택하신 것이었습니다. 이 하나님의 선택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다윗의 아들들이 잘못된 시도를 합니다. 스스로 왕이 되고자 한 것입니다. 압살롬과 아도니아가 주인공입니다. 그들은 한 때 왕의 나팔을 불었지만 결국 나라를 얻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이 택한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다윗이 아들 솔로몬에게 남겨준 유산이 많았습니다. 나라를 물려주고 성전 건축을 위한 재료를 준비해 주었습니다. 많은 힘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로몬은 일천 번제를 마치고 하나님 앞에서 나라를 통치하기 위해서 지혜를 구하고 듣는 마음을 구했습니다. 다윗이 솔로몬에게 남겨준 가장 위대한 유산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었습니다. 그 믿음이 솔로몬의 축복이 되고 가장 귀중한 유산이 되었습니다. 믿음으로 살아내지 못한 사람은 이 유산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을 것입니다. 자기에게 없는 것이기 때문에 물려줄 수도 없는 것입니다.

기도제목.

1. 다윗의 소망이 거절 받았지만 그는 절망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믿음으로 구합니다. 나에게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의심하지 않는 믿음을 주소서.
2. 솔로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물려줄 수 있는 부모 세대가 되게 하소서. 성전 건축 재료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물려주는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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