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대상 11:10-19
찬송: 213장. 나의 생명 드리니
충성하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누군가에게 충성한다는 것은 나의 생명을 드릴 만한 대상을 찾은 것을 의미합니다. 사람들은 자기 목숨을 다해 충성할 만한 대상을 아직 찾지 못하여서 스스로 왕이 되고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정말 알게 된다면 우리는 충성된 자가 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한 자들입니다. 하나님께 충성된 자들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자들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에게 충성된 자였습니다. 그의 주변에는 늘 충성된 자가 많았습니다. 사울은 전쟁을 위해서 언제나 용사들을 찾았지만 충성된 자가 많지 않았습니다. 그 자신이 하나님에게 충성된 자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당신에게 충성된 용사들이 필요하다면 당신이 먼저 해야 할 일은 단 한 가지입니다. 하나님에게 충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충성하는 자는 사람에게도 충성합니다. 다윗은 사울에게 충성된 자였습니다. 위대한 무용담이 가득합니다. 충성된 자들이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그 충성을 증명하려고 베들레헴 우물로 달려간 세 사람이 있었습니다. 다윗은 요새에 있었습니다. 블레셋 군대가 베들레헴을 점령하고 있었습니다. 오래 동안 대치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전쟁에서 군사가 원하는 것은 승리입니다. 그런데 어떤 군사는 자기 목숨을 걸고 충성하는 것 만으로도 싸울 이유가 되었습니다. 무모해 보입니다. 적진을 뚫고 들어가서 다윗이 마시고 싶어하던 물을 떠온 것입니다. 다윗은 그 물을 마실 수 없었습니다. 그가 하나님에게 충성된 자였기 때문입니다. 자기를 향한 이 충성이 어떤 대가를 지불하고 가져온 것인지 알았습니다. 그들의 목숨이었습니다. 다윗은 자기의 목마름을 해소하기 위해서 누군가 자기 목숨을 거는 일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신도 하나님에게 그 충성을 고백합니다. 물은 마시지 않고 그 충성스러운 사람의 충성만 받은 것입니다. 어떤 선물을 받을 때에 우리는 그 사람의 마음도 함께 받습니다. 다윗처럼 선물이 아니라 마음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것으로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기도제목.
1. 나의 생명을 드릴 수 있는 충성의 대상이 되어 주소서. 나를 사랑하여 목숨을 내어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더 깊이 알게 하소서.
2. 충성스러운 사람 곁에 충성스러운 용사가 모이는 것처럼 다윗처럼 오직 하나님에게 충성하려는 결단을 다시 새롭게 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