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담임목사 칼럼

끝까지 견디는 자

By 2026년 2월 5일No Comments

본문: 마태복음 10:16-33
찬송: 397장. 주 사랑 안에 살면

하나님 나라의 비유는 종말론에 대한 내용으로 이어집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하나님의 나라는 하늘에만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땅에서도 하나님의 나라가 존재하고 지금도 그 나라는 확장되고 있습니다. 그 하나님의 나라의 비밀은 종말에 대한 내용을 포함합니다. 세상에서 성도로 살아가는 것은 늑대의 소굴로 양들을 보내는 것과 동일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가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를 법정에 넘겨주고 회당에서 채찍질 할 것입니다. 그 때에도 무엇을 말할까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 때 우리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성령님께서 일러주실 것입니다.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필요한 영적인 능력은 끝까지 견뎌내는 인내입니다. 미움을 받게 될 것입니다. 다른 도시로 피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이 도시에서 저 도시로 옮기는 일이 끝나기 전에 인자가 다시 오실 것입니다. 우리는 여전히 그 때를 알지 못할 뿐입니다.

안전한 곳이 없을 것입니다. 사람들을 두려워 하게 될 것입니다. 감추어진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겨진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을 것입니다. 어두운 데에서 말하는 것을 밝은 데에서 말하고 귀에 속삭이는 것을 지붕 위에서 외치게 하실 것입니다. 이 세상에 더 이상 비밀이 없을 것입니다. 사실 하나님의 시선에서 아무도 피할 수 없습니다.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성도는 세상이 미워하는 것 때문에 절망할 것입니다. 그러나 힘을 내십시오. 육체는 죽여도 영혼을 죽일 수 없는 사람들을 두려워하기 보다는 육체와 영혼을 모두 멸할 수 있으신 하나님만 두려워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십니다. 우리의 머리카락까지 세신 바 되었습니다. 아버지의 뜻이 아니면 참새 한 마리도 그냥 땅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공중의 많은 참새 보다도 훨씬 귀한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우리는 끝까지 견디며 하나님은 부인하지 말고 시인하는 자로 서야 합니다. 우리가 끝까지 견디지 못하고 하나님을 부인하면 그날에 주님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입니다.

기도제목.

1.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성도로서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해야 하는 이유를 알게 하시고 끝까지 견디게 하여 주소서.
2. 세상이 나를 미워할지라도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고 함께 하고 계심을 의심하지 않게 하소서. 내 머리카락까지 세고 계신 주님을 신뢰하게 하소서.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