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마태복음 1:18-25
찬송: 104장. 곧 오소서 임마누엘
주님은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떠나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곁을 떠나서 세상으로 향할 뿐입니다. 약혼한 사이에서 확인하고 지켜야 할 것이 분명합니다. 순결함입니다. 그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자를 기뻐할 수 없습니다. 마리아와 요셉은 정혼한 사이였습니다. 예수님이 그들 사이에서 태어나십니다. 처녀가 잉태하여 아이가 태어난 것입니다. 이 기쁜 소식은 두 사람에게 절망이 될 소식이 분명합니다. 특별히 마리아에게 그러합니다. 다행이 남편 요셉이 의로운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자격 없는 아내를 위해서 조용히 파혼하려 했습니다. 그때 천사가 요셉을 찾아옵니다. 그리고 놀라운 소식을 전합니다. 그는 아내와 잠자리를 하지 않았습니다. 처녀가 잉태하였고 처녀로서 메시아의 탄생을 준비한 것입니다. 천사가 그 소식을 전해주기 전에 그는 분노와 실망으로 그녀와 함께하려 하지 않았을 것이 분명합니다. 천사가 알려준 이후에는 두려움과 소망으로 그녀와 함께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천사가 그에게 나타나 잉태된 아이의 이름을 알려줍니다. “예수”와 “임마누엘”입니다. 예수는 “그의 백성을 그들의 죄로부터 구원할 이”라는 뜻입니다.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뜻입니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가 오신 방식이고 목적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의 이름을 부를 때에 우리를 구원해 주실 분임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와 함께 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이 얼마나 놀라운 일이고 기적과 같은 일인지 모릅니다. 이해할 수 없는 임마누엘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은 놀라운 축복이고 거룩한 부담입니다. 우리는 여전히 죄인이고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것이 두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 믿을 수 없는 임마누엘이 하나님의 언약의 성취였습니다. 임마누엘을 경험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믿음입니다. 우리도 요셉과 마리아처럼 우리의 삶에 찾아오신 예수님과 함께 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기도제목.
1. 우리는 하나님을 떠나서 독립적인 삶을 살기 원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찾아와 함께 하시려는 것을 잊지 않게 하소서.
2. 처녀가 잉태하여 아이를 낳고 그 아내를 믿음으로 용납한 요셉이 되게 하소서. 주님과 함께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죄에서 구원하는 것임을 알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