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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여호와를 붙들라

By 2025년 12월 27일No Comments

본문: 수 23:1-10
찬송: 31장.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

여호수아가 나이가 들어 더 이상 싸움터로 나아가 싸울 수 없었습니다. 아름다운 퇴장을 준비하는 것이 우리의 마지막 과업입니다. 그것처럼 믿음을 요구하는 것이 없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당신의 남은 생애가 두려울 수 있습니다. 믿음을 말해 왔지만 믿음으로 살아보지 않아서 입니다. 우리에게 믿음을 증명할 수 있는 시간이 다가옵니다. 그때 살아계신 하나님과 동행해 온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가 드러납니다. 끝까지 여호와를 붙드는 자만이 믿음의 승리를 맛볼 것입니다. 그는 평생 이스라엘을 위해서 앞장 서고 자신을 희생하며 두려움과 마주했던 강력한 지도자였습니다. 그의 고백은 자기가 싸운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서 싸우시는 하나님을 증언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약속하신 대로 우리를 지키시고 인도하시는 분입니다.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살고 지키는 것이 우리를 지키는 것입니다. 그 말씀과 언약이 우리 안에 남아있을 때에 안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희귀해 지는 시대에서 자신을 지키십시오.

믿음의 행동으로 우리의 믿음을 지켜내야 합니다. 믿음은 말에 머물러 있을 때가 있습니다. 믿음으로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직 아무 것도 이룬 것이 없지만 믿음의 말은 우리의 운명을 바꿀 것입니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 말로도 믿음이 없는 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믿음의 말을 할 때 그 말에 소망을 두게 될 사람들이 살아납니다. 그 믿음이 우리의 눈에 머물 때가 있습니다. 내가 보고 있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믿음의 능력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아직 성취되지 않은 언약을 이루는 힘이 됩니다. 믿음의 능력은 행동으로 증명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행위는 우리의 연약한 믿음을 강건하게 만들 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하나님의 강한 군사가 될 것입니다. 이 세상의 소망이 될 것입니다. 너희 하나가 천 명을 쫓아낼 것이라. 이것이 무엇을 의미합니까? 우리의 힘으로 싸우는 전쟁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싸우시는 것을 보게 하실 것입니다. 약속을 붙드는 믿음의 사람이 되십시오.

기도제목.

1. 더 이상 싸울 수 없는 자리와 시간 속에서 여전히 우리를 위해서 싸우시는 하나님을 드러내는 여호수아가 되게 하소서.
2. 여호와를 붙드는 자만이 할 수 있는 믿음의 고백을 나의 입술과 마음과 행동 가운데 드러내는 여호수아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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