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스가랴 8:18-23
찬송: 410장. 내 맘에 한 노래 있어
그들이 잊을 수 없는 치욕의 날들이 있었습니다. 거룩한 예루살렘이 함락되고 무너진 것입니다. 그들은 포로가 된 땅에서도 그 날들을 잊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 절망의 날들을 희망의 날로 바꿔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희락의 절기가 되게 하리라. 아픔의 눈물은 기쁨의 증거가 될 것입니다. 그 명절에 우리는 다시 기뻐하고 승리하는 자로 서야 합니다. 부림절은 유대인의 소중한 절기입니다. 유대인들을 멸하려는 하만의 계획이 바뀌어 하나님이 원수들을 멸하는 날로 바꿔 주셨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원수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백성을 삼키려고 할 것입니다. 두려워 하지 마십시오.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그 날에 모든 것이 바뀔 것입니다. 슬픔의 날이 기쁨의 날이 될 것입니다. 이 땅에서 너무 기뻐하지 말아야 합니다. 믿음으로 기다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은 우리를 절망하게 할 것입니다. 그러나 원수가 우리의 믿음을 빼앗을 수 없습니다.
그 날에 성읍에 거하던 많은 백성들이 우리에게 말할 것입니다. 우리와 함께 하나님께로 나아가자고. 빨리 가서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기도하려고 재촉할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마지막 날의 구원입니다. 세상은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보냄 받은 자들이 존재합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세상은 하나님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자들이고 다른 민족들입니다. 그들 가운데 열 명이 한 명의 유대인을 붙잡고 부탁할 것입니다. 우리를 기억해 달라고 우리와 함께 너희의 하나님을 향하여 나아가기를 구할 것입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합니까? 열방을 구원하기 위한 복의 근원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그의 믿음을 의로 여겨주셨습니다. 그에게 약속하신 내용은 너를 축복하는 자들을 내가 축복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복을 주는 자가 아니라 복을 받는 자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것이 진정한 복의 근원의 의미입니다.
기도제목.
1. 우리가 슬퍼하고 절망하는 그 날이 반드시 기쁨의 날이 될 것을 의심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는 자로 살게 하소서.
2.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수 많은 다른 민족들이 찾아와서 함께 하나님을 구하고 함께 나아가려고 할 때에 복의 근원이 되는 자로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