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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하나님을 아는 지식

By 2025년 9월 3일No Comments

본문: 로마서 1:18-32
찬송: 255장. 너희 죄 흉악하나

하나님의 진노는 우리를 향한 사랑의 일부이고 우리를 구원하시는 일의 소중한 역할을 합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자들의 불경건함과 불의함을 막기 위해 임합니다. 먼저 그들의 실체를 드러내실 것입니다. 아직도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은 진정한 자유의 의미와 하나님의 뜻에 대해서 무지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계시하시는 분입니다. 누구라도 알 수 있습니다. 변명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자들은 하나님이 없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보지 못하신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과 상관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하나님은 반역하고 거역하는 자들이 핑계하지 못할 분명한 계시를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을 알면서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도 않고 하나님께 감사하지도 않는 자들의 생각은 허망합니다. 마음이 어두워집니다. 스스로 지혜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에 대한 지식도 없습니다. 썩지 않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이나 새나 짐승이나 기어 다니는 동물의 우상으로 바꿉니다. 더 이상 빛 가운데 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계시가 보이지 않으면 그들의 마음이 먼저 부패합니다. 영원한 것을 알지 못하면 육체의 욕심대로 살게 될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 믿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는 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보이는 형상입니다. 그를 보고도 믿지 못하는 이유는 아직도 보이지 않는 것들 때문입니다. 부패한 자들의 마음을 내어버려 두시는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영적 타락은 반드시 윤리적 타락을 수반합니다. 영적 타락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현저합니다. 진리를 말하지 않는 자들의 모습이 분별 되지 않을 때에 그들의 진짜 삶의 모습을 확인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이 추구하는 것은 결국 이 땅의 것들입니다. 하늘의 것을 이야기 하지만 여전히 이 땅의 것에 매여 있습니다. 여자들과 남자들의 성적 타락은 영적 타락에서 시작된 심판의 결과입니다. 내어버려 두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처럼 고귀한 것이 없습니다. 그 지혜가 우리를 이 땅에서 영원한 나라로 옮길 것입니다. 그 지혜가 없는 자에게 내리는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없습니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지식과 지혜가 얼마나 소중한지 전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기도제목.

1. 하나님의 진노를 통하여 우리의 타락한 모습을 드러내시고 다루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일에 변명하지 않고 회개하고 돌아서게 하소서.
2. 육체적인 타락이 영적인 타락으로 이어지고 영적인 타락의 결과가 윤리적인 죄로 이어짐을 알게 하소서. 내어버려 두시지 말고 우리에게 오셔서 고치고 치유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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