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마태복음 21:33-46
찬송: 282장. 큰 죄에 빠진 날 위해
농부들이 포도원에서 일하고 있지만 포도원의 주인은 따로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이 포도원의 주인이 되고자 음모를 꾸미는 자들과 같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포도원이 내 인생입니다. 내 인생에서 우리는 열심히 일하고 땀 흘리고 정성을 다해 살아갑니다. 내 인생은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포도원입니다.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라는 주장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닙니다. 원수들이 하는 거짓말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 포도원을 망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지음 받은 피조물입니다. 만약 우리가 스스로 존재하는 자라면 우리의 인생을 나의 것이라고 힘 있게 주장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정원에서 살아가는 청지기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내 인생에 들어오는 것을 싫어합니다. 내 마음대로 살고 싶습니다. 당신의 인생에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 하나님께 묻지 않고 도움을 청하지 않는다면 그 포도원의 주인이 되고 싶어하는 악한 농부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포도원의 주인이신 하나님은 마지막 기대를 자기 아들에게 두었습니다. 그들이 내 아들은 존중하겠지. 이것은 자신을 향한 충성을 기대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럴 생각이 없었습니다. 도리어 이 상속자를 죽이면 이 포도원을 우리가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아들은 악한 농부들의 손에 죽임을 당합니다. 그것이 십자가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예수님은 유대인의 왕으로 오셨지만 유대인의 손에 의해서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비극입니다. 성경에는 미리 예언되어 있었습니다.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 돌이 되었다고. 두 종류의 건축자가 존재합니다. 바벨탑을 쌓기 원하는 건축가와 아름다운 성전을 건축하고 싶은 건축가입니다. 주님이 다시 세우시는 포도원이 우리의 눈에 기이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그들에게서 빼앗아 열매 맺는 다른 백성에게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누구든지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산산조각이 날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포도원의 주인이십니다. 창조자이시고 구원자 이시기 때문입니다.
기도제목.
1. 포도원의 주인이 자신인 줄 착각하고 아들을 죽이고 유산을 가로채려고 하는 어리석고 악한 농부가 되지 않게 하소서.
2. 건축가들이 버린 돌로 모퉁이 돌을 삼으시고 재건하시는 하나님의 성전 안에 거하는 주의 백성으로 살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