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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초대 받은 자와 선택 받은자

By 2026년 3월 11일No Comments

본문: 마태복음 22:1-14
찬송: 528장.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하나님 나라에서는 지금도 잔치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 영혼이 주님께로 돌아오는 것을 기뻐하시는 아버지 때문입니다. 지금도 수 많은 탕자가 자기의 길을 돌이키고 아버지의 품에 안기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기쁨을 빼앗기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자기 아들을 위해서 혼인잔치를 베푸는 왕과 같습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신부입니다. 이 기쁘고 영광스러운 자리에 아버지는 많은 사람들을 초대하셨습니다. 먼저 초대 받은 자들은 거절하였습니다. 다양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분주했습니다. 그들에게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았고 그 잔치에 참여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분주한 마르다는 한 가지를 선택한 마리아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마르다보다 자기의 발 앞에 앉아서 말씀에 경청하는 마리아를 더욱 기뻐하셨습니다. 예수님 자신의 유익 때문이 아니라 마리아의 유익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먼저 선택하는 자가 될 때 은혜를 누립니다.

천국의 잔치에 들어가지 못한 자들은 초대를 거절한 자들입니다. 또 다른 부류의 사람들이 잔치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초대 받았지만 합당한 예복을 준비하지 못한 자입니다. 우리는 믿음과 은혜로 구원 받았기 때문에 거룩한 삶을 살지 않아도 된다고 착각합니다. 그 혼인 잔치는 우리가 죽음 이후에 들어가는 것 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은혜에 합당한 삶의 모습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 행위가 구원의 조건이 아니지만 구원 받은 결과입니다. 믿는다고 하면서 행함이 없는 것은 진정한 믿음이 아닙니다. 죽은 믿음입니다. 그들은 주여 주여 외치는 자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않는 자들의 집은 무너질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알지 못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초대 받은 자들은 많지만 택함 받은 자들은 많지 않습니다. 우리의 구원의 여정을 말씀해 주시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초대 받고 선택 받은 자가 되어야 합니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구원을 이루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기도제목.

1. 하나님의 초대에 거절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소서. 우리가 살아갈 때 먼저 구하는 것들로 분주하지 않게 도와 주소서.
2. 천국 잔치에 초대 받고도 합당한 예복을 준비하지 못한 자의 모습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 알게 하시고 구원 받은 자에게 합당한 삶을 살아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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