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로마서 7:1-6
찬송: 407장.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결혼은 성스럽고 거룩한 관계입니다. 결혼을 통하여 한 사람과 온전한 연합의 관계로 나아가게 됩니다. 그것은 다른 모든 사람들과 단절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배타적인 관계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누구도 끼어 들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의 언약은 배타적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많은 것을 포기해야 가능합니다. 그 안에 당신이 포기한 것과 비교할 수 없는 부요함이 있습니다. 그 완전한 관계를 통하여 모든 세상을 소유하고 누리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배우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남편이 죽으면 그 여인은 새로운 위치에 존재합니다. 이제 다른 남편을 얻을 수 있는 자유가 주어진 것입니다. 남편이 있는 여자가 다른 남자를 만나면 그것은 간음입니다. 비윤리적인 행동입니다. 남편이 살아있는 동안 남편에게 충성해야 합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율법에 대하여 죽은 자입니다. 우리의 전 남편은 이미 사망 신고를 했습니다. 새로운 남편인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시작해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영원한 생명의 자리로 인도하기 위한 여정이 시작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이전에 엄한 남편 아래 살아가면서 하나님을 배우고 그 안에서 거하게 하셨습니다. 율법의 법에서 벗어나 생명이 성령의 법 안에서 역사하는 것이 복음의 비밀입니다. 육신에 있을 때에 율법에 복종하고 사는 것이 당연했습니다. 그 시간에 우리는 두려움에 갇혀 지냈습니다. 이제 그 율법에서 벗어나는 것이 필요합니다. 율법은 죄를 드러냅니다. 진정한 자유는 죄에서 벗어나야만 가능합니다. 율법 아래에서 우리는 진정한 자유를 알지 못했습니다. 이제 새 영을 주시고 새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서 율법에서 벗어나는 자유를 선물하십니다. 니고데모는 한 밤중에 예수님을 찾아와서 진리에 대해서 질문했습니다. 그의 갈망을 주님이 아시고 거듭남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는 율법의 남편 아래 살아가던 자였습니다. 거듭남은 물과 성령으로 가능합니다. 다시 어머니의 뱃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역사와 인도하심 아래 새로운 삶을 배우는 것입니다. 먼저 죽은 남편에게서 떠나십시오. 새로운 남편 되시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손길이 당신을 새로운 삶으로 인도하십니다.
기도제목.
1. 여전히 두려움 가운데 살아가면서 이루지 못할 거룩한 부담감으로 감옥 안에 사는 자가 되지 않게 하소서.
2. 참된 자유는 성령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새로운 삶을 시작함으로 얻을 수 있음을 알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