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마태복음 5:27-37
찬송: 420장. 너 성결키 위해
율법이 요구하는 것은 완전한 삶의 최소한의 조건입니다. 하지 말라는 요구는 해야 할 모든 의무를 담아내지 못합니다. 간음하지 말라는 명령보다 사랑하라는 명령이 훨씬 어려운 것입니다. 온전한 삶을 위한 예수님의 요구는 더 높은 수준의 명령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우리의 역할을 명확하게 제시합니다. 우리는 성적인 죄에 대해서 제한합니다. 육체를 통하여 육체의 소욕을 따라 살지 말라는 광범위한 요구임을 알아야 합니다. 모세의 율법은 간음하지 말라고 명령하지만 예수님은 간음이 아니라 음란한 생각을 하는 것도 죄라고 규명합니다. 율법은 의롭게 되는 길을 제시하는 것이지만 예수님의 명령은 우리가 죄인임을 인정하라는 요구입니다. 그러나 거기에도 하나님의 은혜의 대안이 존재합니다. 오른 쪽 눈이 죄를 범하면 그 눈을 뽑아 내버리라.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낫기 때문이라. 우리가 온전한 삶을 살지 못하는 이유는 범죄한 지체를 끊어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죄를 끊어내는 것이 이처럼 어려운 일입니다.
아내와 이혼하는 것도 이혼 증서로 해결할 문제가 아닙니다. 모세는 이혼 증서를 써주라고 말했지만 예수님은 너희는 나뉘어질 수 없는 관계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마음이 완악하여 모세의 율법을 지키지 못할 때에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 그래도 방치하시기도 하고 우리에게 더 높은 수준의 기준을 요구하시기도 합니다. 이 두 가지 은혜 앞에서 더 온전한 삶을 위한 선택을 믿음으로 취하여야 합니다. 맹세는 우리의 연약함을 지키는 방식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언약 안에 거하게 하시는 것은 우리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자비하심 안에 거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맹세는 우리의 의지를 더 강화하여 약속의 백성으로 살게 하지만 그 맹세를 지키지 못할 때에 지불해야 할 대가에 대해서 요구하는 빌미가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온전한 삶을 위해서 자신의 의지와 힘을 의지하여 맹세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정직해야 합니다. 예와 아니오를 정확하게 하여야 합니다. 그 이상의 말은 악한 것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온전하게 하시는 일을 중단하지 않으십니다.
기도제목.
1. 나의 힘과 나의 의지로 의로움을 증명하려 하기 보다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 거하는 자가 되어 온전한 자가 되게 하소서.
2. 모세의 율법보다 더 높은 수준의 거룩한 삶을 요구하시는 예수님의 명령 앞에서 은혜를 경험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