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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에스겔 20:1-9
찬송: 325장. 예수가 함께 계시니
나는 너의 하나님이라고 선언하시는 하나님의 축복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아무 조건 없이 선택하신 것을 의미합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친밀함을 드러내는 삶의 모습으로 증명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자신을 드러내신 것처럼 하나님의 백성도 자신을 드러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애굽에서 그들을 건져내시던 날에 하나님은 열방에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심을 선언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강한 팔이 완악한 애굽의 바로를 징계하고 홍해를 건너 광야에서 함께 하신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반역하는 이스라엘을 언약의 땅으로 인도하실 능력과 인내를 소유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렇게 소중한 하나님의 백성이 무너진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에게 물을 수 있는 기회를 얻습니다. 어디에서부터 잘못된 것인지도 몰랐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물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은혜입니다. 죄인들은 하나님께 묻기 위해서 나오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죄인들의 소원에 응답하지 않으십니다.
우리의 죄를 해결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가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는 새로운 언약의 축복 아래 거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시라면 다시 자신을 더럽히지 말아야 합니다. 우상으로 자신을 더럽히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누구인지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없었더라면 우리는 소망 없는 죄인에 불과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거룩하게 부름 받았기 때문에 이제는 다시 우상으로 자신을 더럽히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고 우상을 향하여 마음을 빼앗기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이미 자신의 이름을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소망은 어디에서 다시 시작됩니까? 아버지께로 돌아갈 때입니다. 하나님께 물으십시오. 길을 찾게 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 두드리십시오. 문이 열리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 묻지 않는 자들은 모두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살아갈 것입니다. 왕을 잃은 백성은 소망이 없습니다.
기도제목.
1.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숭배하고 자기가 원하는 것을 찾아 자유라고 착각하며 살아가던 나의 모습에 아무 소망이 없음을 깨닫게 하소서.
2. 하나님께로 돌아와 하나님께 묻고 길을 찾게 하소서.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시 언약 앞에 나아오고 거룩한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소서.